
알토란 꽈리고추 멸치볶음: 매콤달콤 감칠맛 황금 레시피
알토란 꽈리고추 멸치볶음: 매콤달콤 감칠맛 황금 레시피
알토란 김하진 레시피, 꽈리고추 멸치볶음 맛있게 만드는 비법
오늘은 누구나 좋아하는 국민 반찬, 꽈리고추 멸치볶음을 알토란 김하진 셰프의 비법을 담아 더욱 맛있게 만들어 볼 거예요. 꽈리고추의 아삭한 식감과 짭조름한 중멸치, 그리고 달콤한 조청 양념이 어우러져 밥도둑이 따로 없답니다. 방송 레시피를 그대로 따라 하면 어렵지 않게 근사한 꽈리고추 멸치볶음을 완성할 수 있어요. 특히 중멸치는 머리까지 먹을 수 있어 영양도 풍부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에요. 너무 많은 양보다는 적당량을 만들어 신선하게 즐기는 것이 좋겠죠? 저처럼 양념과 재료를 1/4로 줄여서 만들어도 충분히 맛있으니 참고하세요!
주재료- 중멸치 51g (머리와 내장 제거)
- 꽈리고추 51g
- 호두 1줌 (약 10-15개)
- 편마늘 1줌 (약 10-15개)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꽈리고추를 깨끗하게 씻어 꼭지를 제거한 후, 2~3등분으로 어슷하게 썰어 준비해주세요. 썰어둔 꽈리고추에 소금 1큰술을 뿌려 3~5분간 살짝 절여주세요. 이렇게 하면 꽈리고추의 물기가 빠지고 더욱 아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답니다. 그다음, 팬에 올리브오일을 넉넉히 두르고 중불에서 절인 꽈리고추를 타지 않게 살살 볶아주세요. 볶은 꽈리고추는 잠시 접시에 펼쳐 식혀두면 됩니다. 팁! 신선하고 단단한 꽈리고추를 고르시면 더욱 맛있어요. 요즘 꽈리고추는 길이가 길게 나오는 편이라 먹기 좋게 등분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꽈리고추 멸치볶음을 할 때, 멸치와 꽈리고추를 따로 볶는 이유는 각 재료의 맛과 식감을 살리기 위함입니다.
Step 2
멸치볶음의 비린 맛을 잡고 고소함을 더하기 위해, 중멸치를 마른 팬에 넣고 약불에서 5분 정도 볶아 수분을 날려주세요. 이렇게 하면 멸치가 더욱 바삭해지고 고소한 풍미가 살아난답니다. 볶은 멸치는 한 김 식혀 준비해주세요. 멸치는 종류가 다양하지만, 꽈리고추 멸치볶음에는 머리까지 먹을 수 있는 고소한 중멸치가 특히 잘 어울려요.
Step 3
깨끗하게 볶은 팬에 올리브 오일을 다시 살짝 두르고, 편마늘을 넣어 중약불에서 노릇하게 볶아 마늘 향을 충분히 끌어올려 주세요. 마늘이 타지 않도록 주의하며, 마늘 향이 올라오기 시작하면 볶아둔 중멸치를 넣고 약불에서 1~2분간 더 볶아줍니다. 이때 멸치가 타지 않도록 계속 저어주는 것이 중요해요. 이후 미리 만들어 둔 양념장 (간장 1큰술, 조청 2큰술, 맛술 1큰술, 물 2큰술)을 모두 넣고 5분 정도 자작하게 졸여주세요. 양념장이 졸아들면서 멸치에 맛이 배고 촉촉함이 더해질 거예요. 마늘이 함께 볶아지면서 멸치의 비릿한 맛을 잡아주니, 편마늘을 넉넉히 사용하는 것을 추천해요!
Step 4
멸치와 양념이 잘 어우러지면, 준비해둔 호두를 넣고 가볍게 한번 더 볶아주세요. 호두의 고소함이 더해져 더욱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멸치볶음을 한 김 식혀줍니다. 이렇게 따로 볶은 꽈리고추와 졸인 멸치볶음을 마지막에 한데 섞어주는 것이 알토란 레시피의 포인트예요! 각 재료를 따로 볶아 식힌 후, 마지막에 부드럽게 섞어주면 꽈리고추의 아삭함과 멸치의 바삭함이 살아있는 맛있는 꽈리고추 멸치볶음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따뜻한 밥 위에 올려 먹으면 정말 꿀맛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