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마음 사로잡는 소시지 채소 덮밥
아이 마음 사로잡는 소시지 채소 덮밥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시지와 엄마가 먹이고 싶은 채소를 한 그릇에! 우리 아이 맞춤 영양 만점 덮밥 레시피
아이 편식 고민, 이 덮밥 하나로 해결하세요! 톡톡 터지는 소시지는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최고의 미끼가 되어준답니다. 이 레시피에서는 가지와 양배추를 사용했지만,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다른 채소를 자유롭게 추가하여 영양과 맛을 더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소시지 덮밥의 가장 큰 매력이죠. 다양한 채소를 싫어하는 아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마법 같은 한 끼 식사를 만들어보세요.
주재료- 소시지 1~2개
- 양배추 1/4개
- 가지 1/2개
- 달걀 1~2개
- 밥 1~2공기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소시지는 끓는 물에 2~3분 정도 데쳐 불순물을 제거하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칼집을 넣어주세요. 가지는 0.5~1cm 두께로 썰고, 양배추는 손으로 뜯어내거나 듬성듬성 썰어 준비합니다. 이렇게 재료를 미리 준비해두면 요리가 훨씬 수월해져요.
Step 2
달궈진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썰어둔 가지를 먼저 넣어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가지는 기름을 잘 흡수하므로 중약불에서 천천히 익혀주면 더욱 부드럽고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3
가지가 어느 정도 익으면 준비해둔 소시지와 양배추를 팬에 넣습니다. 소금과 후추로 가볍게 간을 한 뒤, 불을 약불로 줄이고 뚜껑을 덮어 채소가 부드러워질 때까지 약 3~5분 정도 뜸 들이듯 익혀주세요. 이 과정에서 채소의 단맛이 살아나 더욱 맛있어진답니다.
Step 4
채소가 부드럽게 익으면, 그 위에 달걀물을 풀어 붓고 다시 한번 뚜껑을 덮어줍니다. 약불에서 천천히 익혀주면 포근하고 맛있는 계란이 완성됩니다. 달걀이 너무 익어 퍽퍽해지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Step 5
다른 그릇에 따뜻한 밥을 푸짐하게 담고, 양조간장(또는 맛간장)을 1~2큰술 넣어 밥과 잘 비벼줍니다. 이때, 마늘 장아찌나 양파 장아찌의 간장, 또는 짭짤한 장조림 간장을 활용하면 슴슴하면서도 깊은 감칠맛을 더해 더욱 특별한 밥이 완성됩니다. 간은 기호에 맞게 조절해주세요.
Step 6
마지막으로, 간장 비빈 밥 위에 앞서 익혀둔 소시지와 채소, 그리고 부드럽게 익힌 달걀을 보기 좋게 담아내면 근사한 소시지 채소 덮밥 완성입니다! 한 그릇 뚝딱 비우는 우리 아이를 보며 뿌듯함을 느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