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알록달록 소세지 야채볶음 레시피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알록달록 소세지 야채볶음 레시피
우리 아이 최애 메뉴! 근사한 소세지 야채볶음
큰딸이 “엄마, 소세지 야채볶음 먹고 싶어요!”라고 말해서 정성껏 만들어 본, 보기에도 좋고 맛도 좋은 소세지 야채볶음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아이들 반찬은 물론, 간단한 술안주로도 손색없는 메뉴랍니다.
주재료- 소세지 약 30개 (아이들이 좋아하는 꼬마소세지나 일반 소세지 모두 좋아요!)
- 양배추 1/8개 (한 입 크기로 썰어주세요)
- 양파 1/2개 (채 썰거나 깍둑썰기 해주세요)
- 당근 약간 (얇게 편 썰거나 채 썰어주세요)
양념- 케첩 5큰술 (새콤달콤한 맛의 핵심!)
- 굴소스 1큰술 (깊은 감칠맛을 더해줘요)
- 요리당 또는 올리고당 1큰술 (윤기와 단맛을 살려줘요)
- 물 2큰술 (양념 농도를 조절해 촉촉하게 해줘요)
- 참기름 1큰술 (고소한 풍미를 더해줘요)
- 통깨 1작은술 (마무리로 솔솔 뿌려주세요)
- 케첩 5큰술 (새콤달콤한 맛의 핵심!)
- 굴소스 1큰술 (깊은 감칠맛을 더해줘요)
- 요리당 또는 올리고당 1큰술 (윤기와 단맛을 살려줘요)
- 물 2큰술 (양념 농도를 조절해 촉촉하게 해줘요)
- 참기름 1큰술 (고소한 풍미를 더해줘요)
- 통깨 1작은술 (마무리로 솔솔 뿌려주세요)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메인 재료인 소세지를 준비합니다. 아이들이 먹기 좋도록 꼬치에 끼우거나, 칼집을 십자 모양으로 넣어주면 익으면서 예쁘게 벌어져 더 맛있어 보여요. 일반 소세지를 사용하신다면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해주세요.
Step 2
다음은 야채를 손질할 차례입니다. 냉장고에 있는 자투리 채소를 활용해도 좋아요! 저는 준비한 양배추, 양파, 당근을 아이들이 먹기 좋은 크기(약 1cm 두께)로 썰어 준비했습니다. 색감을 위해 파프리카를 추가해도 좋습니다.
Step 3
넓은 팬이나 웍에 식용유 2큰술을 두르고, 다진 마늘 1큰술을 넣어 중약불에서 향이 올라올 때까지 볶아주세요. 마늘 향이 기름에 충분히 우러나도록 볶으면 훨씬 풍미가 깊어져요.
Step 4
마늘 향이 올라오면 준비해둔 양배추, 양파, 당근을 모두 넣고 센 불에서 빠르게 볶아줍니다. 야채의 아삭한 식감을 살리려면 센 불에서 단시간에 볶는 것이 중요해요. 야채 숨이 살짝 죽을 정도로만 볶아주세요.
Step 5
야채가 살짝 숨이 죽으면, 준비해둔 소세지를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칼집을 낸 소세지가 예쁘게 벌어질 때까지 볶아주시면 됩니다. 소세지 자체에 기름기가 있어 따로 기름을 더 두를 필요는 없어요.
Step 6
소세지가 노릇하게 익고 칼집이 보기 좋게 벌어지기 시작하면, 맛의 기본이 되는 케첩 5큰술을 넣어주세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새콤달콤한 맛의 시작입니다!
Step 7
케첩 다음으로 굴소스 1큰술을 넣어 깊고 풍부한 감칠맛을 더해줍니다. 굴소스는 소량만 사용해도 요리의 맛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마법의 소스죠.
Step 8
여기에 요리당(또는 올리고당) 1큰술을 추가하여 윤기와 은은한 단맛을 더해줍니다. 만약 양념이 너무 되직하게 느껴진다면, 물 2큰술을 넣어 농도를 조절해주시면 더욱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의 볶음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Step 9
이제 모든 양념이 재료에 골고루 배도록 잘 섞어가며 볶아주세요. 이미 모든 재료가 익혀져 있고, 야채들도 생으로 먹어도 되는 재료들이라 너무 오래 볶을 필요는 없어요. 양념이 고루 밸 정도만 볶아주시면 됩니다.
Step 10
마지막으로 불을 끄기 직전에 참기름 1큰술을 둘러 고소한 향을 더하고, 통깨 1작은술을 솔솔 뿌려 마무리합니다. 보기에도 먹음직스럽고 맛도 좋은 소세지 야채볶음이 완성되었습니다! 따뜻한 밥 위에 얹어 비벼 먹어도 정말 맛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