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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도 좋아하는 브로콜리 새우전: 예상 밖의 완벽한 조화!





아이들도 좋아하는 브로콜리 새우전: 예상 밖의 완벽한 조화!

냉장고 속 재료로 만드는 특별한 부침요리, 브로콜리 새우전 레시피

아이들도 좋아하는 브로콜리 새우전: 예상 밖의 완벽한 조화!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이들 반찬으로도, 어른들 안주로도 최고인 ‘브로콜리 새우전’을 만들어 볼 거예요. 부추와 새우를 함께 부쳐 만든 전을 보고 영감을 받아, 저희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브로콜리를 활용해 보았습니다. 채 썬 새우의 탱글한 식감과 브로콜리의 은은한 풍미가 어우러져 정말 맛있는 전이 탄생했답니다. 기름에 지글지글 부쳐내면 고소한 냄새가 솔솔~ ‘내일 또 해달라’는 요청이 빗발칠지도 몰라요! 야채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마법 같은 레시피, 지금 바로 시작해 볼까요?

요리 정보

  • 분류 : 밑반찬
  • 재료 : 해물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부침
  • 인분 : 2 인분
  • 조리시간 : 15 분 이내
  • 난이도 : 초급

주요 재료

  • 브로콜리 1송이
  • 냉동 새우 10마리
  • 참치액 1/2 큰술 (혹은 간장)
  • 부침가루 3 큰술
  • 식용유 넉넉히

조리 방법

Step 1

냉동 새우는 찬물에 담가 해동해 주세요. 해동이 빠르고 부드럽게 만들어 줍니다.

Step 1

Step 2

해동된 새우는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후, 칼로 잘게 다지거나 푸드 프로세서를 이용해 곱게 갈아주세요. 새우살이 씹히는 식감을 원하시면 약간 굵게 다져도 좋습니다.

Step 2

Step 3

브로콜리는 먹기 좋은 크기로 송이를 나누고,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30초~1분 정도만 살짝 데쳐주세요. 너무 오래 데치면 물러지니 주의하세요. 데친 브로콜리는 찬물에 헹궈 열기를 식힌 후, 물기를 꼭 짜고 곱게 갈아줍니다. (푸드 프로세서 사용 추천)

Step 3

Step 4

넓은 볼에 곱게 간 브로콜리와 다진/간 새우를 모두 넣어 준비합니다.

Step 4

Step 5

부침가루 3 큰술을 넣고 재료들이 서로 잘 섞이도록 골고루 버무려 주세요.

Step 5

Step 6

참치액 1/2 큰술을 넣어 감칠맛을 더해주세요. 참치액 대신 국간장이나 일반 간장을 사용하셔도 좋지만, 양은 기호에 맞게 조절해주세요. (새우와 브로콜리 자체가 간이 약하니 간을 살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6

Step 7

이제 전을 부칠 차례입니다!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둘러 중약불로 달궈주세요. 기름 온도가 너무 높으면 겉만 타고 속은 익지 않을 수 있으니 주의합니다.

Step 7

Step 8

달궈진 팬에 반죽을 먹기 좋은 크기로 한 숟가락씩 떠서 예쁘게 올려주세요. 동그랗게 모양을 잡아주면 더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Step 8

Step 9

전의 아랫면이 노릇하게 익기 시작하면, 숟가락이나 뒤집개를 이용해 조심스럽게 뒤집어 주세요. 뒤집은 후에는 전을 납작하게 살짝 눌러주면 속까지 고르게 익힐 수 있습니다. 가장자리에 기름이 부족해 보이면 살짝 더 둘러주면 더욱 바삭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Step 9

Step 10

앞뒤로 뒤집어가며 브로콜리와 새우가 노릇노릇하게 익고, 반죽이 속까지 완전히 익을 때까지 충분히 구워주세요. 노릇한 색깔이 식욕을 돋웁니다.

Step 10

Step 11

짜잔! 예상치 못한 조합으로 탄생한 브로콜리 새우전이 완성되었습니다. 입안 가득 퍼지는 탱글한 새우살의 식감과 브로콜리의 은은한 풍미가 정말 매력적이랍니다. 브로콜리 특유의 향이 거의 나지 않아 야채를 싫어하는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취향에 따라 다진 청양고추나 홍고추를 넣어 매콤하게 즐기셔도 좋고, 새콤달콤한 초간장에 찍어 드셔도 정말 맛있습니다. 참치액으로 간을 해서인지 그냥 먹어도 전혀 심심하지 않더라고요! 오늘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맛있는 식사 되세요! ^^

Step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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