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함이 살아있는 통오이소박이 황금 레시피
아삭함이 살아있는 통오이소박이 황금 레시피
오래도록 아삭하고 신선하게! 갈변 걱정 없는 통오이소박이 담그기
가을의 시원함과 상쾌함을 담은 특별한 통오이소박이를 소개합니다.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상세하게 알려드릴게요. 마지막 한 입까지 아삭한 식감을 유지하고, 보기 싫은 갈변 없이 언제나 신선한 오이김치를 함께 만들어 보세요!
오이소박이 재료- 오이 5개 (통통하고 신선한 것으로 준비해주세요)
- 부추 150g (약 2줌 분량)
- 굵은 소금 7큰술 (오이 세척 및 절임용)
맛있는 양념 속 재료- 고춧가루 4큰술 (약 40g, 매콤함의 정도는 취향껏 조절하세요)
- 설탕 1큰술 (약 10g, 단맛을 더해 감칠맛을 살립니다)
- 매실액 3큰술 (약 30g, 상큼한 풍미와 자연스러운 단맛을 더해요)
- 멸치 액젓 3큰술 (약 30g, 깊은 감칠맛을 책임집니다)
- 새우젓 1/2큰술 (약 10g, 다져서 사용하면 더 좋아요)
- 다진 마늘 2큰술 (약 20g, 알싸한 마늘 향이 풍미를 더합니다)
- 고춧가루 4큰술 (약 40g, 매콤함의 정도는 취향껏 조절하세요)
- 설탕 1큰술 (약 10g, 단맛을 더해 감칠맛을 살립니다)
- 매실액 3큰술 (약 30g, 상큼한 풍미와 자연스러운 단맛을 더해요)
- 멸치 액젓 3큰술 (약 30g, 깊은 감칠맛을 책임집니다)
- 새우젓 1/2큰술 (약 10g, 다져서 사용하면 더 좋아요)
- 다진 마늘 2큰술 (약 20g, 알싸한 마늘 향이 풍미를 더합니다)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오이는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궈 이물질을 제거해주세요. 그런 다음 굵은 소금을 손에 덜어 오이 표면을 부드럽게 문질러 씻어주세요. 이렇게 하면 오이의 겉면이 깨끗해지고 살균 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Step 2
깨끗하게 씻은 오이는 다시 한번 흐르는 물에 꼼꼼하게 헹궈 남아있는 소금기와 불순물을 깨끗하게 제거해 줍니다.
Step 3
오이의 양쪽 끝 꼭지 부분을 잘라낸 후, 오이를 4등분하여 길게 썰어주세요. 너무 얇지 않게 적당한 두께로 썰어야 나중에 속을 넣기 좋습니다.
Step 4
4등분한 오이 한 조각마다 칼집을 십(+)자 모양으로 깊숙이 내어주세요. 이렇게 하면 양념 속이 오이 사이사이에 잘 들어가 맛이 깊게 배어듭니다. 칼집은 오이가 부서지지 않도록 주의해서 내주세요.
Step 5
냄비에 물 1리터와 굵은 소금 3큰술(총 7큰술 중 일부)을 넣고 팔팔 끓여 소금물을 만들어 주세요. 끓는 물을 사용해야 오이가 더욱 아삭해집니다.
Step 6
뜨겁게 끓는 소금물을 준비된 오이 칼집 사이사이로 골고루 부어주세요. 오이가 소금물에 잠기도록 하고, 약 5분 정도 그대로 두어 오이를 살짝 절여줍니다. 이 과정이 오이의 아삭함을 유지하는 비결입니다.
Step 7
5분 후, 오이를 건져내 찬물에 재빨리 헹궈주세요. 찬물에 헹구면 오이의 열기를 식혀 더욱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Step 8
헹군 오이를 볼에 담고, 남은 굵은 소금 4큰술을 골고루 뿌려주세요. 약 20분간 그대로 두어 오이를 충분히 절여줍니다. 중간에 한두 번 뒤집어주면 골고루 절여져요.
Step 9
절여지는 동안 부추는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완전히 빼주세요. 물기가 남아있으면 양념이 싱거워질 수 있으니, 체에 밭치거나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10
물기를 뺀 부추는 약 5cm 길이로 먹기 좋게 썰어 준비합니다. 너무 길면 속을 넣기 불편할 수 있어요.
Step 11
이제 맛있는 양념장을 만들 차례입니다. 볼에 고춧가루, 설탕, 매실액, 멸치 액젓, 새우젓, 다진 마늘을 모두 넣고 골고루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새우젓은 곱게 다져서 넣어주면 양념이 뭉치지 않고 잘 섞입니다.
Step 12
만들어진 양념장에 썰어둔 부추를 넣고 조물조물 가볍게 버무려줍니다. 부추가 양념에 고루 묻도록 살살 버무려주세요.
Step 13
절여진 오이를 찬물에 헹궈 물기를 제거하고, 오이 칼집 사이사이에 준비된 부추 양념 소를 꼼꼼하게 채워 넣어 주세요. 오이 겉면에도 양념이 살짝 묻도록 발라주면 더욱 맛있습니다.
Step 14
속을 채운 오이소박이를 밀폐가 잘 되는 용기에 차곡차곡 담아줍니다. 오이가 서로 너무 붙지 않게 담으면 숙성될 때 공기가 잘 통해 좋습니다.
Step 15
용기에 담은 오이소박이는 뚜껑을 닫아 실온에서 약 6시간 정도 숙성시켜 주세요. 맛있는 김치 냄새가 나기 시작하면 냉장고에 넣어 보관하며 드시면 됩니다. 맛있게 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