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한 콩나물 무나물: 제사상에도 올리는 건강 반찬 레시피
아삭한 콩나물 무나물: 제사상에도 올리는 건강 반찬 레시피
맛있는 콩나물 무나물 반찬, 제사상에도 어울리는 건강하고 쉬운 레시피
아이들도 좋아하는 아삭한 식감의 콩나물 무나물! 간단하게 맛있는 반찬을 만드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제사상에도 손색없는 귀한 반찬이랍니다.
주재료- 콩나물 200g
- 무 1줌 (약 50g, 얇게 채 썬 것)
- 물 350ml
조리 방법
Step 1
신선한 콩나물은 흐르는 물에 가볍게 흔들어 씻어주세요. 흙이나 불순물이 없도록 깨끗이 씻은 후,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빼주세요. 이렇게 해야 나물이 질척해지지 않고 맛있게 조리됩니다.
Step 2
무는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긴 후, 콩나물과 비슷한 두께로 얇게 채 썰어주세요. 너무 두꺼우면 익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으니, 얇게 써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의 아삭한 식감을 살리는 것이 포인트예요!
Step 3
넓은 냄비나 웍에 준비한 콩나물과 채 썬 무를 함께 넣어주세요. 콩나물의 비린 맛을 잡아주고 무의 단맛을 더해주는 궁합이랍니다.
Step 4
이제 양념을 더할 차례입니다. 참기름 2스푼을 넉넉히 두르고, 국간장이나 소금을 넣어주세요. 처음에는 1/2 티스푼만 넣고 간을 보면서 추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짠맛을 좋아하지 않으시거나 아이 반찬으로 준비하신다면 간을 약하게 시작하는 것이 좋아요. 물 350ml를 부어주세요. 물이 너무 많으면 나물이 싱거워질 수 있으니 적당량을 사용합니다.
Step 5
냄비 뚜껑을 꼭 닫고 중불에서 5분에서 10분 정도 푹 끓여주세요. 콩나물과 무가 부드럽게 익으면서도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도록 시간을 조절해주세요. 뚜껑을 닫고 익히면 콩나물의 수분으로도 충분히 익힐 수 있어 더욱 좋습니다.
Step 6
채 썬 무가 투명해지면서 부드럽게 익었는지 확인한 후 불을 꺼주세요. 너무 오래 익히면 콩나물이 물러져 식감이 사라지니 주의하세요. 마지막으로 기호에 따라 깨소금을 솔솔 뿌려주면 더욱 고소하고 맛있는 콩나물 무나물 완성입니다! 뜨거울 때 바로 드셔도 좋고, 식혀서 먹어도 맛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