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삭한 콩나물과 향긋한 팽이버섯 볶음
아삭한 콩나물과 향긋한 팽이버섯 볶음
아삭한 콩나물과 향긋한 팽이버섯 볶음
아이들 반찬으로 뚝딱! 버섯을 싫어하는 아이도 이 레시피라면 거부감 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을 거예요. 간단하면서도 영양 만점인 콩나물 팽이버섯 볶음을 소개합니다. 밥반찬으로도, 도시락 반찬으로도 손색없답니다. 톡톡 터지는 콩나물의 식감과 쫄깃한 팽이버섯의 조화, 여기에 향긋한 마늘 풍미까지 더해져 온 가족이 좋아하는 건강 반찬을 완성해보세요. 단 몇 분 안에 근사한 요리가 뚝딱 만들어집니다!
주재료- 신선한 콩나물 250g
- 향긋한 팽이버섯 1팩
- 통마늘 6알
양념 및 향신료- 식용유 1큰술
- 참기름 1큰술
- 통깨 1큰술
- 후추 약간 (0.5큰술 분량)
- 소금 약간 (0.5큰술 분량)
- 식용유 1큰술
- 참기름 1큰술
- 통깨 1큰술
- 후추 약간 (0.5큰술 분량)
- 소금 약간 (0.5큰술 분량)
조리 방법
Step 1
싱싱한 팽이버섯은 밑동의 딱딱한 부분을 약 1~2cm 정도만 잘라내고, 손으로 뭉쳐진 부분을 살살 풀어 먹기 좋은 크기로 나눠 준비해주세요. 너무 세게 떼어내면 부서질 수 있으니 부드럽게 다뤄주세요.
Step 2
통마늘 6알은 깨끗하게 씻어 껍질을 벗긴 후, 얇게 편으로 썰어주세요. 마늘 향이 더 잘 우러나와 풍미를 더해줄 거예요.
Step 3
이동안 콩나물은 흐르는 물에 두어 번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빼고 준비해주세요. 콩나물의 꼬리가 지저분하다면 살짝 제거해주셔도 좋습니다.
Step 4
달궈진 팬에 식용유 1큰술을 두르고 썰어둔 마늘을 넣어 약한 불에서 천천히 볶아주세요. 마늘이 노릇하게 익으면서 고소한 향이 올라오기 시작하면 됩니다. 이때 참기름은 아직 넣지 않고, 나중에 넣어야 향이 날아가지 않아요.
Step 5
마늘이 적당히 익었으면 준비해둔 콩나물을 넣고, 중불에서 콩나물의 숨이 살짝 죽을 때까지 빠르게 볶아주세요. 콩나물이 너무 물러지지 않도록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게 볶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6
콩나물의 숨이 죽고 투명해지기 시작하면, 준비해둔 팽이버섯을 넣고 팬 한쪽에 식용유 1큰술을 추가해주세요. (이전에 마늘 볶을 때 기름이 부족했다면 이때 추가해주세요.)
Step 7
이제 팽이버섯이 숨이 죽고 콩나물과 잘 어우러지도록 모든 재료를 함께 휘리릭~ 볶아주세요. 팽이버섯은 금방 익으니 너무 오래 볶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Step 8
재료들이 골고루 익고 원하는 식감이 되면 불을 꺼주세요. 잔열로 조금 더 익혀지므로, 이때 참기름 1큰술과 소금 약간(0.5큰술 분량), 후추 약간(0.5큰술 분량)을 넣고 전체적으로 부드럽게 저어 간을 맞춰줍니다. 맛을 보시고 소금 간을 가감해주세요.
Step 9
마지막으로 후추를 솔솔 뿌려 향을 더해주세요.
Step 10
완성된 콩나물 팽이버섯 볶음을 예쁜 그릇에 정갈하게 담아내세요. 그 위에 통깨 1큰술을 솔솔 뿌려 고소함과 시각적인 멋을 더해주면 완성입니다! 아이들도 맛있게 먹는 든든한 반찬이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