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한 청경채 겉절이 레시피
아삭한 청경채 겉절이 레시피
초간단 새콤달콤 청경채겉절이, 입맛 돋우는 여름 별미!
여름철 입맛 없을 때 딱 좋은 새콤달콤 아삭한 청경채 겉절이를 소개합니다. 청경채는 피망보다 비타민 A 함량이 5배나 높아 건강에도 아주 좋은 채소예요.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청경채 겉절이로 건강한 여름 나세요!
필수 재료- 청경채 1그릇 분량 (약 200g)
- 복숭아 1/2개 (단맛 나는 것으로 준비)
- 빨간 파프리카 소량 (색감용)
새콤달콤 양념장- 포도당가루 2큰술 (또는 설탕)
- 쌀조청 2큰술
- 천일염 (굵은 소금) 1큰술
- 멸치액젓 1큰술
- 감식초 2큰술
- 양조식초 2큰술
- 매실액기스 1큰술
- 들기름 약간
- 해바라기씨 약간 (고명용)
- 포도당가루 2큰술 (또는 설탕)
- 쌀조청 2큰술
- 천일염 (굵은 소금) 1큰술
- 멸치액젓 1큰술
- 감식초 2큰술
- 양조식초 2큰술
- 매실액기스 1큰술
- 들기름 약간
- 해바라기씨 약간 (고명용)
조리 방법
Step 1
싱싱한 청경채는 한 잎씩 정성껏 떼어낸 후,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준비해 주세요. 이렇게 손질하면 양념이 골고루 잘 배어듭니다.
Step 2
여름 제철 과일인 달콤한 복숭아는 겉절이에 특별한 풍미를 더해줄 거예요. 씨를 제거하고 껍질째 얇게 썰어주세요. 얇게 썰어야 양념이 더 잘 스며들고 복숭아의 맛있는 단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3
먹음직스러운 색감을 위해 빨간 파프리카도 준비했습니다. 씨를 제거하고 얇게 채 썰어 넣어주시면 보기에도 좋고 아삭한 식감을 더할 수 있어요.
Step 4
이제 새콤달콤한 겉절이 양념장을 만들어 볼 거예요. 먼저, 포도당가루 2큰술을 넣어주세요. 단맛은 기호에 따라 가감하셔도 좋습니다.
Step 5
달콤함을 더해줄 쌀조청 2큰술을 넣어주세요. 쌀조청은 부드러운 단맛을 더해줍니다.
Step 6
간을 맞춰줄 천일염 (굵은 소금) 1큰술을 넣습니다. 소금의 양은 간을 보면서 조절해 주세요.
Step 7
감칠맛을 더해줄 멸치액젓 1큰술을 넣어주세요. 액젓 대신 까나리 액젓을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Step 8
새콤한 맛을 담당할 감식초 2큰술을 넣어주세요. 감식초는 풍미가 깊고 부드러운 신맛을 냅니다.
Step 9
감식초의 부드러운 산미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어, 상큼함을 더하기 위해 양조식초 2스푼을 추가로 넣어줄게요. 이렇게 두 가지 식초를 섞어 사용하면 더욱 균형 잡힌 맛을 낼 수 있습니다.
Step 10
달콤한 풍미를 더해줄 매실액기스 1큰술을 마지막으로 넣어주세요. 매실액은 단맛과 향긋함을 동시에 잡아줍니다.
Step 11
만들어진 양념장 재료들을 숟가락으로 잘 저어 설탕과 소금이 완전히 녹도록 섞어주세요. 이때 맛을 보고 싱겁거나 시다면 간을 조절하시면 됩니다.
Step 12
이제 준비된 재료들을 모두 섞어 버무릴 차례입니다. 먼저, 깨끗하게 씻어둔 청경채를 볼에 담아주세요.
Step 13
썰어둔 달콤한 복숭아를 청경채 위에 올려주세요.
Step 14
색감을 더해줄 채 썬 빨간 파프리카도 보기 좋게 넣어줍니다.
Step 15
만들어둔 새콤달콤 양념장을 재료 위에 골고루 부어주세요.
Step 16
이제 손으로 재료들이 뭉개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조물조물 버무려주세요. 양념이 청경채와 복숭아, 파프리카에 잘 배도록 살살 섞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17
마지막으로 고소한 풍미를 더해줄 들기름을 약간 둘러주세요. 들기름은 겉절이의 맛을 한층 더 풍부하게 만들어 줍니다.
Step 18
참고로, 사상체질의학에서 금체질(태양인)에 해당하시는 분들은 참깨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대신, 집에 있던 고소한 해바라기씨를 살짝 뿌려주면 식감과 고소함을 더할 수 있어 활용했습니다. (참깨를 드셔도 괜찮은 분은 참깨를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Step 19
아삭아삭하고 새콤달콤한 청경채 겉절이가 완성되었습니다! 맛있는 겉절이로 즐거운 식사 시간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