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한 오이와 부드러운 맛살의 조화, 새콤달콤 겨자소스 냉채
아삭한 오이와 부드러운 맛살의 조화, 새콤달콤 겨자소스 냉채
입맛 돋우는 여름 별미! 오이맛살냉채 만들기
더운 여름, 입안 가득 퍼지는 상큼함으로 더위를 잊게 해줄 ‘오이맛살 냉채’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아삭한 오이와 부드러운 맛살이 새콤달콤 톡 쏘는 겨자소스와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해요. 이 요리는 시원한 밑반찬으로도 좋고, 가벼운 샐러드로도 손색없습니다. 수분 가득한 오이는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 중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톡 쏘는 겨자소스는 잃어버린 입맛을 되살려 줄 거예요. 눈으로만 봐도 군침이 돌고, 코끝을 자극하는 향긋함! 한 입 베어 물면 아삭한 오이의 식감과 부드러운 맛살, 그리고 입안을 개운하게 만드는 겨자소스의 조화가 일품입니다. 뜨거운 햇살에 지친 여름, 오이로 수분을 보충하고 겨자소스의 짜릿함으로 활력을 되찾으세요. 맛있고 건강한 한 끼 식사로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주재료 (계량: 밥숟가락 기준)- 오이 1개
- 크래미 또는 게맛살 4개
- 굵은소금 0.5큰술 (오이 손질용)
톡 쏘는 겨자소스 만들기- 식초 2큰술
- 연겨자 또는 씨겨자 1큰술
- 설탕 1큰술
- 통깨 1큰술
- 다진 마늘 0.5큰술
- 소금 약간
- 식초 2큰술
- 연겨자 또는 씨겨자 1큰술
- 설탕 1큰술
- 통깨 1큰술
- 다진 마늘 0.5큰술
- 소금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오이를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굵은소금 0.5큰술을 이용해 오이 껍질을 박박 문질러 닦으면 불순물을 제거하고 오이 특유의 쓴맛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런 다음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헹궈주세요. 이후 필러를 이용해 오이 껍질의 돌기 부분을 살짝 벗겨내면 더욱 깔끔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Step 2
오이를 먼저 반으로 가른 뒤, 다시 4등분해주세요. 이때 오이 씨가 너무 많으면 식감이 물컹해지거나, 양념이 오이에 잘 배지 않고 물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숟가락이나 칼을 이용해 오이 씨 부분을 꼼꼼하게 제거해주세요. 씨를 제거하면 아삭한 식감과 깔끔한 맛을 살릴 수 있습니다.
Step 3
씨를 제거한 오이는 준비한 도구(저는 작은 숟가락을 사용했어요)로 오이 속을 살짝 긁어내거나, 그대로 썰어주세요. 그런 다음 보기 좋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오이를 너무 얇게 썰면 씹는 맛이 덜할 수 있으니 적당한 두께로 썰어주세요.
Step 4
맛살은 준비한 후, 제품의 결을 따라 손으로 쭉쭉 찢어주세요. 칼로 써는 것보다 손으로 찢어야 더 부드러운 식감을 살릴 수 있고, 소스가 잘 스며들게 도와줍니다. 먹기 좋은 크기로 찢어 준비해주세요.
Step 5
넓은 볼에 채 썰어둔 오이와 찢어둔 맛살을 함께 담아주세요. 이제 맛있는 겨자소스를 만들 차례입니다.
Step 6
겨자소스를 만들기 위해 볼에 식초 2큰술을 넣어주세요. 여름철에는 땀을 많이 흘려 상큼한 맛이 당기기 마련인데요, 식초는 그런 갈증을 해소해주고 입맛을 돋우는 역할을 합니다. 새콤한 맛을 선호하는 정도에 따라 식초의 양을 조절해주세요. 기호에 따라 1큰술 정도 더하거나 줄여도 좋습니다.
Step 7
이어서 설탕 1큰술과 통깨 1큰술을 넉넉하게 넣어주세요. 그리고 다진 마늘 0.5큰술과 소금 약간을 추가합니다. 이제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조물조물 부드럽게 무쳐주세요. 겨자소스의 알싸함과 단맛, 새콤함이 오이와 맛살에 고루 배도록 정성껏 버무려주면, 아삭하고 맛있는 오이맛살냉채 완성입니다! 정말 간단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