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한 연근의 식감과 톡톡 터지는 명란의 조화, 연근 명란전
아삭한 연근의 식감과 톡톡 터지는 명란의 조화, 연근 명란전
TV 레시피 따라잡기: 수미네 반찬 연근 명란전으로 특별한 맛을 즐겨보세요!
쫄깃한 연근과 알싸한 명란젓이 만나 환상의 맛을 선사하는 연근 명란전 레시피입니다. 간단하면서도 근사한 술안주나 별미 반찬으로 손색없어요.
주재료- 연근 1/2개 (약 150g)
- 명란젓 작은 것 1개
- 식용유 넉넉히
연근 삶기- 물 넉넉히
- 식초 2 큰술
부침 반죽- 밀가루 (박력분 또는 중력분) 1/2컵 (약 60g)
- 달걀 1개
- 물 넉넉히
- 식초 2 큰술
부침 반죽- 밀가루 (박력분 또는 중력분) 1/2컵 (약 60g)
- 달걀 1개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연근의 껍질을 깨끗하게 벗겨낸 후, 약 0.5cm 두께로 일정하게 썰어 준비해주세요. 명란젓은 칼등이나 숟가락을 이용해 껍질을 벗겨내고 알맹이만 조심스럽게 긁어내 준비합니다. (명란젓 껍질이 터지지 않도록 살살 다루는 것이 포인트예요!)
Step 2
냄비에 연근이 충분히 잠길 정도로 물을 넉넉하게 붓고, 식초 2 큰술을 넣어주세요. 물이 팔팔 끓기 시작하면 썰어둔 연근을 넣고 약 3분간 살짝 데쳐줍니다. 이렇게 하면 연근의 아린 맛을 제거하고 특유의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Step 3
데친 연근은 체에 밭쳐 찬물에 빠르게 헹군 후, 물기를 완전히 빼주세요. 키친타월로 꼼꼼하게 물기를 제거해야 부침옷이 잘 붙고 바삭하게 부쳐집니다.
Step 4
물기를 제거한 연근의 구멍 속 빈 공간을 준비해둔 명란젓 알로 꼼꼼하게 채워주세요. 명란젓이 떨어지지 않도록 살짝 눌러가며 채우는 것이 좋습니다.
Step 5
넓은 그릇에 밀가루 1/2컵과 달걀 1개를 넣고 덩어리 없이 잘 풀어 계란물을 만들어주세요. 명란젓을 채운 연근을 먼저 계란물에 넣기 전에, 가볍게 밀가루를 묻혀주면 계란물이 더 잘 달라붙어 부침옷이 두껍게 입혀집니다.
Step 6
밀가루를 살짝 묻힌 연근을 준비된 계란물에 푹 담가 골고루 계란옷을 입혀주세요. 계란물이 꼼꼼하게 묻도록 살짝 뒤집어가며 입히는 것이 좋습니다.
Step 7
중약불로 달군 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두르고, 계란옷을 입힌 연근 명란전을 조심스럽게 올려주세요. 한 면이 노릇하게 익으면 뒤집어서 반대쪽도 마찬가지로 황금빛이 돌도록 노릇하게 부쳐줍니다. 이때 너무 센 불보다는 중약불에서 천천히 익혀야 속까지 잘 익고 타지 않아요.
Step 8
앞뒤로 노릇하게 맛있게 부쳐진 연근 명란전을 접시에 보기 좋게 담아내면, ‘수미네 반찬’에서 소개된 근사한 연근 명란전 완성입니다! 톡톡 터지는 명란과 아삭한 연근의 맛있는 조화를 즐겨보세요. 와사비 간장이나 간장 소스를 곁들여 드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