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한 알배추 나물 무침 레시피
아삭한 알배추 나물 무침 레시피
알배추나물무침 쉽고 맛있게 만들기, 알배추 요리법
신선한 알배추의 달큰함과 고소한 참기름, 들기름의 조화가 일품인 알배추 나물 무침입니다. 자극적이지 않고 담백한 맛이라 아이들 반찬으로도 손색없고, 입맛 없을 때 잃어버린 입맛을 되살려줄 별미입니다.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어 씹는 맛도 즐거운 요리입니다.
주재료- 알배추 1통
- 당근 60g (약 1/4개)
양념 재료- 다진 마늘 1 테이블스푼
- 진간장 1 테이블스푼
- 참기름 1 테이블스푼
- 들기름 0.5 테이블스푼
- 맛소금 적당량 (기호에 맞게 조절)
- 다진 마늘 1 테이블스푼
- 진간장 1 테이블스푼
- 참기름 1 테이블스푼
- 들기름 0.5 테이블스푼
- 맛소금 적당량 (기호에 맞게 조절)
조리 방법
Step 1
싱싱한 알배추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세척한 후, 밑동 부분을 잘라내고 반으로 잘라줍니다. 이렇게 하면 배추의 양념이 속까지 잘 스며드는 데 도움이 됩니다.
Step 2
손질한 알배추의 부드러운 잎사귀 부분은 먹기 좋은 크기로 큼직하게 썰어 준비합니다. 너무 작게 썰면 아삭한 식감이 줄어들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Step 3
잎사귀와 달리 단단한 배추의 줄기 부분은 잎사귀보다 조금 더 작게, 약 0.5cm 두께로 썰어줍니다. 이렇게 하면 모든 부위가 비슷한 시간 안에 익어 식감이 균일해집니다.
Step 4
당근은 껍질을 벗기고 깨끗하게 씻은 후, 얇게 채 썰어줍니다. 당근의 색감이 더해져 보기에도 예쁘고 영양도 풍부해집니다.
Step 5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센 불에서 팔팔 끓여줍니다. 물이 끓어오르면, 알배추의 줄기 부분만 먼저 넣고 딱 1분간 데쳐줍니다. 줄기 부분은 조금 더 단단하기 때문에 먼저 데쳐야 아삭함을 살릴 수 있습니다.
Step 6
1분 뒤, 알배추의 잎사귀 부분과 채 썬 당근을 함께 넣고 2분간 더 데쳐줍니다. 총 3분 정도만 데쳐야 배추의 신선하고 아삭한 식감을 그대로 살릴 수 있습니다. 너무 오래 데치면 물러질 수 있습니다.
Step 7
데친 알배추와 당근을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한 후, 넓은 볼에 옮겨 담아줍니다. 뜨거울 때 바로 양념하면 간이 잘 배지만, 너무 뜨거우면 뭉칠 수 있으니 한 김 식힌 후에 양념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8
볼에 담긴 알배추와 당근에 다진 마늘 1T, 진간장 1T, 참기름 1T, 들기름 0.5T를 넣고 살살 버무려줍니다. 마지막으로 맛소금을 기호에 맞게 적당량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간을 본 후, 싱거우면 맛소금을 조금 더 추가하여 간을 맞춰주시면 됩니다. 참기름과 들기름의 고소함이 배추의 단맛과 어우러져 정말 맛있는 나물 무침이 완성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