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한 식감 살린 양상추 볶음 레시피
아삭한 식감 살린 양상추 볶음 레시피
신선함이 조금 떨어진 양상추를 활용한 맛있는 볶음 요리
싱싱함이 조금 떨어진 양상추도 버리지 마세요! 간단한 양념과 함께 볶아내면 의외로 정말 맛있는 별미가 됩니다. 아삭한 식감을 살려 슴슴하게 볶아내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양상추 볶음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밥반찬으로도 좋고, 간단하게 곁들여 먹기에도 손색없어요.
주재료- 양상추 300g
- 마늘 5-6톨 (편 썰기)
- 새우 10-15마리 (껍질 벗기고 준비)
- 파프리카 1/4개 (색깔별로 준비하면 좋아요)
양념 재료- 굴소스 1큰술
- 아보카도 오일 1큰술
- 미림 (맛술) 1큰술
- 후추 약간
- 굴소스 1큰술
- 아보카도 오일 1큰술
- 미림 (맛술) 1큰술
- 후추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양상추는 깨끗하게 씻은 후, 물기를 최대한 제거하는 것이 중요해요. 물기가 많으면 볶을 때 질척해질 수 있거든요. 키친타월 등으로 톡톡 두드려 물기를 제거한 뒤, 손으로 먹기 좋은 크기로 큼직하게 찢어주세요. 파프리카는 씨를 제거하고 얇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새우는 껍질을 벗기고 등쪽에 내장이 있다면 제거하여 깨끗하게 손질해 주세요.
Step 2
팬을 중불로 달군 후, 아보카도 오일 1큰술을 둘러주세요. 편 썰어둔 마늘을 넣고 타지 않도록 주의하며 볶아 마늘의 은은한 향을 오일에 입혀줍니다. 마늘이 타면 쓴맛이 날 수 있으니 불 조절에 신경 써주세요.
Step 3
마늘 향이 충분히 올라오면 손질해둔 새우를 팬에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새우는 익으면서 색이 붉게 변하니, 잘 익도록 저어가며 볶아주세요.
Step 4
새우의 잡내를 효과적으로 잡아주기 위해 미림(맛술) 1큰술을 넣고, 후추를 살짝 뿌려 함께 볶아줍니다. 미림은 새우 특유의 비린 맛을 잡아주고 풍미를 더해주는 역할을 해요.
Step 5
이제 색깔이 예쁜 파프리카를 넣고 숨이 살짝 죽을 정도로만 빠르게 볶아줍니다. 파프리카의 아삭한 식감을 살려주는 것이 포인트예요.
Step 6
마지막으로 준비해둔 양상추와 굴소스 1큰술을 넣고, 센 불에서 아주 빠르게 볶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양상추는 너무 오래 볶으면 물이 생기고 식감이 물러지니, 센 불에서 짧은 시간에 볶아 아삭함을 살려주세요.
Step 7
양상추의 숨이 살짝 죽고 모든 재료가 잘 어우러지면 완성입니다! 너무 많이 익히지 않도록 주의하며 재빨리 불에서 내려주세요.
Step 8
평소 버려지기 쉬운 양상추로 만든 특별한 볶음 요리, 양상추 볶음이 완성되었습니다! 아삭하고 싱그러운 맛이 매력적인 요리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