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는 맛있는 케일 장아찌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는 맛있는 케일 장아찌
쫄깃하면서도 아삭한 케일 장아찌 황금 레시피: 맛과 건강을 동시에 잡는 비법 공개!
집에서 손쉽게 만드는 케일 장아찌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쌉싸름한 케일을 맛있게 즐기는 최고의 방법! 밥도둑 반찬으로도, 고기와 곁들여 먹기에도 완벽한 케일 장아찌 만들기에 도전해보세요.
장아찌 재료- 케일 34장 (크고 작은 다양한 크기)
- 진간장 1.5컵 (270ml)
- 현미식초 또는 사과식초 1.5컵 (270ml)
- 멸치 다시마 육수 1.5컵 (270ml)
- 황설탕 또는 백설탕 0.5컵 (90ml)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신선한 케일을 준비합니다. 성인 손바닥 크기의 케일부터 그보다 2~3배 더 큰 케일까지, 총 34장을 준비해주세요. 케일의 신선도가 장아찌 맛을 좌우하니 좋은 품질의 케일을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2
케일을 데치기 전에, 크기에 따라 두 번에 나누어 데쳐주세요. 냄비에 케일이 충분히 잠길 정도의 물을 붓고 강불로 팔팔 끓입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소금 1큰술을 넣어주세요. 소금은 케일의 색을 선명하게 하고 식감을 살리는 역할을 합니다.
Step 3
먼저 크기가 큰 케일이나 두꺼운 줄기 부분을 가지고 있는 케일부터 끓는 물에 조심스럽게 넣어주세요. 줄기 부분이 익는 데 시간이 더 걸리기 때문입니다.
Step 4
케일이 끓는 물에 완전히 잠기도록 젓가락이나 집게로 살짝 눌러줍니다. 위아래를 한 번 뒤집어 주어 모든 부분이 고르게 데쳐지도록 합니다. 너무 오래 데치면 물러지니 주의하세요.
Step 5
케일이 적당히 데쳐졌으면, 조심스럽게 건져냅니다. 숨이 살짝 죽고 부드러워진 상태가 좋습니다.
Step 6
데친 케일을 바로 흐르는 찬물에 담가 충분히 식혀주세요. 이렇게 하면 케일의 아삭한 식감이 유지되고 비타민 손실도 줄일 수 있습니다.
Step 7
찬물에서 케일을 2~3번 부드럽게 흔들어 씻어줍니다. 체에 밭쳐 물기를 빼고, 손으로 살짝 눌러 남아있는 물기를 최대한 짜줍니다. 물기가 잘 제거되어야 장아찌가 물러지지 않고 오래 보관됩니다.
Step 8
준비한 케일을 밀폐 용기에 담을 차례입니다. 먼저, 잎이 작은 케일은 교차하며 겹쳐 담아 용기의 빈 공간을 채워줍니다.
Step 9
그다음으로 잎이 중간 크기인 케일은 반으로 잘라 넣어줍니다. 이렇게 하면 용기에 더 효율적으로 담을 수 있습니다.
Step 10
마지막으로 잎이 가장 큰 케일은 3등분하여 용기에 담아줍니다. 모든 케일이 용기에 빈틈없이 차곡차곡 담기도록 잘 정리해주세요.
Step 11
장아찌 양념장을 만듭니다. 냄비에 간장 1.5컵, 식초 1.5컵, 멸치 다시마 육수 1.5컵, 설탕 0.5컵을 모두 부어줍니다. 비율은 간장:식초:육수=1:1:1, 설탕은 0.3~0.5 비율을 기준으로 했습니다. 기호에 따라 설탕 양은 조절해주세요.
Step 12
양념장을 가스레인지에 올리고 중불에서 전체적으로 팔팔 끓여줍니다. 모든 재료가 잘 섞이고 설탕이 녹을 때까지만 끓인 후 즉시 불을 꺼주세요. 오래 끓이면 졸아들어 짜질 수 있습니다.
Step 13
이렇게 만든 장아찌 양념장이 완전히 식을 때까지 기다립니다. 뜨거운 양념을 바로 부으면 케일의 식감이 변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완전히 식혀주세요.
Step 14
완전히 식은 장아찌 양념장을 준비된 케일이 담긴 밀폐 용기에 천천히 부어줍니다. 양념이 케일 전체를 덮도록 충분히 부어주세요.
Step 15
케일이 양념 국물에 완전히 잠기도록 숟가락이나 작은 접시 등으로 살짝 눌러줍니다. 공기 접촉을 최소화해야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Step 16
밀폐 용기 뚜껑을 닫고 냉장고에 넣어 1~2일 정도 숙성시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맛이 깊어지니, 충분히 맛이 배도록 기다려주세요.
Step 17
자, 이제 아삭하고 맛있는 케일 장아찌가 완성되었습니다! 무르지 않고 신선한 식감이 살아있어 맛있습니다. 두꺼운 케일 줄기 부분도 전혀 질기지 않고 별미입니다. 특히 고기를 구워 먹을 때 곁들이면 느끼함을 잡아주고 풍성한 맛을 더해준답니다. 밥반찬으로도 최고예요!
Step 18
영양 만점 케일 장아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