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삭한 식감의 공심채볶음 (모닝글로리 볶음)
아삭한 식감의 공심채볶음 (모닝글로리 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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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기 메뉴, 공심채볶음(모닝글로리 볶음)을 집에서 간편하게 즐겨보세요. 아삭한 식감과 감칠맛의 조화가 일품인 이 요리는 볶음 기술이 중요합니다. 나물을 빠르게 볶아내야 숨이 살아있고 식감이 살아나기 때문이죠. 직접 공심채를 구매하여 볶아 드실 때도 멸치액젓이나 피쉬소스를 활용하면 비슷한 풍미를 낼 수 있습니다. 이 레시피는 밀키트 활용법이지만, 신선한 재료로 직접 만들고 싶으실 때 참고하실 수 있도록 관련 팁을 담았습니다.
주재료- 공심채 볶음 밀키트 404g
- 고춧기름 2큰술
조리 방법
Step 1
“초간단”이라고 이름 붙은 공심채볶음, 즉 모닝글로리 볶음 만들기 시작입니다. 이름처럼 정말 간단하게 완성할 수 있어요.
Step 2
밀키트 구성품을 확인해 보세요. 달콤한 소스 2개와 신선한 공심채, 볶음용 양파, 베트남 건고추, 그리고 풍미를 더해줄 편마늘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Step 3
달궈진 팬에 고춧기름을 2큰술 두르고, 준비된 양파, 편마늘, 건고추를 넣어 향을 내며 볶아주세요. 이 과정에서 재료들의 맛있는 향이 올라올 거예요.
Step 4
채소들이 고춧기름의 붉은 빛깔을 머금을 때까지 약 1~2분간 볶아주세요. 너무 오래 볶지 않는 것이 아삭한 식감을 살리는 비결입니다.
Step 5
일반적으로 공심채는 2등분하여 썰어 사용하지만, 저는 모닝글로리 볶음이 길었던 기억을 살려 그대로 넣어주었습니다. (기호에 따라 길이를 조절해주세요.) 이어서 소스를 넣고 아주 빠르게 볶아줍니다. 공심채가 살짝 숨이 죽기 시작하면 바로 불을 꺼주세요. 팬의 잔열만으로도 충분히 익으며, 너무 익히면 아삭한 식감이 사라지니 주의하세요.
Step 6
붉은 고추의 선명한 붉은색, 양파와 마늘의 하얀색, 그리고 싱그러운 공심채의 초록색이 어우러져 눈으로도 즐거운 요리가 완성되었습니다. 피쉬소스의 깊은 감칠맛과 매콤함이 어우러져 밥도둑이 따로 없네요! 집에 있는 고춧기름만 추가하여 정말 간단하게 완성했지만, 맛은 정말 훌륭합니다. 양파의 아삭함과 매콤달콤한 맛이 입맛을 계속 당깁니다. 피쉬소스 특유의 풍미가 더해져 더욱 깊은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