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한 부추 겉절이 레시피
아삭한 부추 겉절이 레시피
향긋함 가득! 버무려 금방 먹는 초간단 부추 겉절이
쫄깃한 고기와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부추 겉절이는 그 자체로도 훌륭한 영양 만점 반찬입니다. 비타민 A, C가 풍부하여 ‘정구지’, ‘소풀’, ‘원당초’, ‘기양초’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부추는 이름만큼이나 영양이 가득하죠! 오늘은 이 맛있는 부추로 겉절이를 만들어 볼 거예요. 신선한 부추의 알싸함과 새콤달콤한 양념이 어우러져 입맛을 돋우는 최고의 겉절이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주재료- 신선한 부추 2줌 (큼직하게)
- 양파 1/4개
- 청양고추 (또는 일반 고추) 2개
- 당근 약간 (색감용)
겉절이 양념- 믹서기용 양파 1/4개
- 달콤한 매실액 1.5 큰술
- 감칠맛 나는 까나리 액젓 1 큰술
- 매콤한 고춧가루 2 큰술
- 다진 마늘 0.5 큰술 (1/2 큰술)
- 향긋한 생강즙 1 작은술
- 짭조름한 새우젓 0.5 큰술 (1/2 큰술)
- 홍고추 2개 (색감 및 매운맛 조절용)
- 믹서기용 양파 1/4개
- 달콤한 매실액 1.5 큰술
- 감칠맛 나는 까나리 액젓 1 큰술
- 매콤한 고춧가루 2 큰술
- 다진 마늘 0.5 큰술 (1/2 큰술)
- 향긋한 생강즙 1 작은술
- 짭조름한 새우젓 0.5 큰술 (1/2 큰술)
- 홍고추 2개 (색감 및 매운맛 조절용)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신선한 부추를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물기를 제거한 후, 약 4~5cm 길이로 먹기 좋게 썰어 준비합니다. 너무 길면 먹기 불편할 수 있으니 적당한 길이로 잘라주세요.
Step 2
겉절이에 색감과 식감을 더해줄 채소들을 준비합니다. 양파는 얇게 채 썰거나 다져주고, 고추는 씨를 제거하고 송송 썰어주세요. 당근도 얇게 채 썰어 준비하면 더욱 먹음직스러운 겉절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Step 3
이제 맛있는 겉절이 양념을 만들 차례입니다! 믹서기에 양념용 양파 1/4개, 달콤한 매실액 1.5 큰술, 감칠맛 나는 까나리 액젓 1 큰술, 매콤한 고춧가루 2 큰술, 다진 마늘 0.5 큰술, 향긋한 생강즙 1 작은술, 짭조름한 새우젓 0.5 큰술, 그리고 색감을 더해줄 홍고추 2개를 모두 넣습니다. 믹서기로 부드럽게 갈아주세요. (믹서기가 없다면 모든 재료를 곱게 다져도 좋습니다.)
Step 4
곱게 갈아진 양념에 미리 썰어둔 양파, 고추, 당근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이렇게 양념을 먼저 만들어 두면 채소와 부추에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도와줍니다.
Step 5
마지막으로, 넓은 볼에 준비해둔 부추를 담고 만들어둔 양념을 부어주세요. 이때, 부추는 연하기 때문에 너무 세게 버무리면 뭉개질 수 있어요. 마치 아기를 다루듯, 손으로 살살 부드럽게 섞어주어야 부추의 아삭한 식감과 신선한 맛을 그대로 살릴 수 있습니다. 풋내가 나지 않도록 빠르게 버무리는 것이 중요해요!
Step 6
자, 이제 향긋하고 아삭한 부추 겉절이가 완성되었습니다! 바로 접시에 담아 고기 요리와 함께 즐기거나, 밥반찬으로 곁들여 보세요. 신선한 부추의 향과 매콤달콤한 양념이 어우러져 밥 한 공기 뚝딱 비우게 될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