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삭한 부추 겉절이 김치
아삭한 부추 겉절이 김치
간단하게 만드는 아삭한 부추 겉절이 김치 레시피, 여름 건강을 책임져요!
무더운 여름, 입맛 없을 때 최고! 35도를 웃도는 날씨에 지치기 쉬운 요즘, 간단하고 신선한 부추 겉절이 김치로 건강과 입맛을 모두 챙기세요. 후다닥 만들 수 있어 바로 먹기 좋으며, 부추의 시원하고 아삭한 식감이 일품입니다. 마치 김치 같으면서도 산뜻한 겉절이 느낌으로, 여름철 원기 회복에 딱 좋은 메뉴랍니다.
주재료- 신선한 부추 1단
- 중간 크기 양파 1개
- 달콤한 당근 약간 (약 1/4개 분량)
맛있는 양념장- 고운 고춧가루 7큰술
- 곱게 다진 새우젓 2큰술
- 감칠맛 나는 까나리 액젓 3큰술
- 신선한 다진 마늘 2큰술
- 달콤 상큼한 매실청 3큰술
- 고소한 통깨 2큰술
- 고운 고춧가루 7큰술
- 곱게 다진 새우젓 2큰술
- 감칠맛 나는 까나리 액젓 3큰술
- 신선한 다진 마늘 2큰술
- 달콤 상큼한 매실청 3큰술
- 고소한 통깨 2큰술
조리 방법
Step 1
부추 겉절이에 들어갈 채소를 준비합니다. 중간 크기의 양파 1개를 준비하고, 당근은 색감을 더할 만큼만 1/4개 정도만 사용할게요. 마늘은 신선한 것을 2큰술 분량으로 곱게 다져 준비해주세요. (팁: 마늘은 미리 다져두면 향이 날아갈 수 있으니 요리 직전에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2
싱싱한 부추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흙이나 이물질을 제거해주세요. 씻은 후에는 체에 밭쳐 물기를 충분히 빼주는 것이 중요해요. 물기가 많으면 양념이 싱거워질 수 있습니다.
Step 3
물기가 제거된 부추는 먹기 좋은 크기인 약 5cm 길이로 썰어주세요. 너무 짧게 썰면 씹는 맛이 덜할 수 있으니 적당한 길이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4
준비한 당근과 양파는 얇게 채 썰어줍니다. 부추보다 약간 더 가늘게 썰어야 부추와 잘 어우러지고 식감이 부드러워져요. 넓은 볼에 채 썬 양파, 당근, 그리고 고운 고춧가루 7큰술을 넣어주세요. (팁: 새우젓은 처음부터 다 넣기보다, 간을 보면서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서는 3큰술을 넣을게요.)
Step 5
이제 액젓과 단맛을 더할 차례입니다. 감칠맛을 더해줄 까나리 액젓 3큰술과, 새콤달콤함을 더해줄 매실청 3큰술을 넣어주세요. 액젓의 종류에 따라 염도가 다를 수 있으니, 간을 보면서 가감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Step 6
마지막으로 고소함을 더해줄 통깨 2큰술을 넣고, 모든 양념 재료가 잘 섞이도록 잠시 두어 맛이 어우러지도록 합니다. 이렇게 양념을 미리 만들어두면 부추에 양념이 잘 배어 더 맛있는 겉절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Step 7
잘 만들어진 양념장에 준비해둔 5cm 길이로 썬 부추를 넣습니다.
Step 8
부추의 신선한 식감과 아삭함을 살리는 것이 중요해요. 양념에 부추가 뭉개지지 않도록 손끝으로 살살 버무려주세요. 마치 겉절이를 하듯 부드럽게 다뤄야 부추 특유의 시원한 맛과 향긋함이 살아있고, 풋내가 나지 않습니다. (팁: 너무 세게 버무리면 부추의 숨이 금방 죽어버리니, 최대한 살살 다루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Step 9
이렇게 간단하게 완성된 부추 겉절이 김치는 바로 드시기 좋습니다. 배추김치를 담그기 번거로울 때, 또는 신선하고 산뜻한 반찬이 필요할 때 이 부추 겉절이를 만들어보세요. 상큼한 맛과 아삭한 식감, 그리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최고의 선택이 될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