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한 가을무로 만드는 밥도둑, 황금비율 무생채
아삭한 가을무로 만드는 밥도둑, 황금비율 무생채
제철 가을무의 신선함을 그대로! 류수영 레시피로 만드는 아삭하고 맛있는 무생채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가장 맛있어지는 가을 무! ‘가을 무는 보약’이라는 말처럼 영양이 가득한 제철 무를 활용해, 밥상 위에 올라가는 그 어떤 요리에도 찰떡궁합인 아삭하고 새콤달콤한 무생채를 만들어 보세요. 오늘은 특히 갈치조림처럼 짭짤한 메인 요리에도 잘 어울리는 류수영 셰프의 황금비율 무생채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간단한 재료와 쉬운 단계로 누구나 따라 할 수 있어요.
무생채 기본 재료- 신선한 가을 무 1/2개
- 아삭한 대파 1/2대
황금 비율 양념- 고운 고춧가루 5스푼
- 달콤함을 더하는 설탕 4스푼
- 새콤한 풍미의 식초 3스푼
- 감칠맛을 살리는 진간장 2스푼
- 시원한 맛의 까나리 액젓 1스푼
- 간 맞추기용 소금 1/2스푼
- 고소한 맛의 참기름 1스푼
- 마무리용 통깨 약간
- 고운 고춧가루 5스푼
- 달콤함을 더하는 설탕 4스푼
- 새콤한 풍미의 식초 3스푼
- 감칠맛을 살리는 진간장 2스푼
- 시원한 맛의 까나리 액젓 1스푼
- 간 맞추기용 소금 1/2스푼
- 고소한 맛의 참기름 1스푼
- 마무리용 통깨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무생채의 생명은 아삭함이죠! 신선한 무 1/2개를 준비하여 약 0.5cm 두께로 약간 도톰하게 채 썰어 주세요. 너무 얇으면 쉽게 물러질 수 있으니 이 점을 꼭 지켜주세요.
Step 2
채 썬 무는 넓은 볼에 옮겨 담은 뒤, 설탕 4스푼과 소금 1/2스푼을 넣고 조물조물 가볍게 버무려 주세요. 이 과정은 무의 수분을 빼내어 아삭한 식감을 살리는 중요한 단계입니다. 약 10분간 그대로 두어 무가 나른해지지 않고 삼삼하게 절여지도록 합니다.
Step 3
절여진 무의 물기를 살짝 짜낸 후 (너무 꼭 짜지 마세요!), 고운 고춧가루 5스푼과 얇게 송송 썬 대파 (또는 다진 대파)를 넣고 골고루 무쳐주세요. 고춧가루가 무에 예쁘게 물들도록 천천히 섞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4
이제 새콤달콤한 맛을 더할 차례입니다. 식초 3스푼, 진간장 2스푼, 그리고 감칠맛을 더해줄 까나리 액젓 1스푼을 넣고 다시 한번 정성껏 무쳐주세요. 간을 보면서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아주 조금씩 조절해 주세요.
Step 5
마지막으로, 고소한 풍미를 완성할 참기름 1스푼과 통깨 약간을 넣고 가볍게 섞어주면 맛있는 무생채가 완성됩니다! 바로 드셔도 맛있지만, 냉장고에 넣어두고 차갑게 드시면 더욱 아삭하고 시원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갓 지은 흰쌀밥이나 든든한 갈치조림, 삼겹살 구이 등 다양한 메인 요리에 곁들여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