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하고 향긋한 부추겉절이
아삭하고 향긋한 부추겉절이
입맛 돋우는 최고의 밥도둑! 신선한 부추로 만드는 초간단 겉절이 레시피
봄부터 가을까지 언제 먹어도 맛있는 신선함 그 자체! 상큼한 부추겉절이는 어떤 음식과도 찰떡궁합입니다. 고기 요리 곁들임으로도, 따뜻한 밥에 비벼 먹어도 정말 맛있어요.
주재료- 신선한 부추 1단 (약 300-400g)
- 당근 6쪽 (얇게 저민 것)
- 양파 1/2개 (얇게 채 썬 것)
양념 재료- 물 1종이컵 (약 200ml)
- 밀가루 1/2큰술
- 매실청 2큰술
- 까나리 액젓 1큰술
- 멸치 액젓 1큰술
- 참치 액젓 1/2큰술
- 설탕 1작은술
- 다진 마늘 1/2큰술
- 고춧가루 2큰술
- 통깨 1/2큰술 (살짝 빻은 것)
- 물 1종이컵 (약 200ml)
- 밀가루 1/2큰술
- 매실청 2큰술
- 까나리 액젓 1큰술
- 멸치 액젓 1큰술
- 참치 액젓 1/2큰술
- 설탕 1작은술
- 다진 마늘 1/2큰술
- 고춧가루 2큰술
- 통깨 1/2큰술 (살짝 빻은 것)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신선한 부추는 뿌리 부분의 흙이나 이물질을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흔들어 가며 3번 정도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잎이 상하지 않도록 부드럽게 씻는 것이 중요해요.
Step 2
깨끗하게 씻은 부추는 물기를 제거한 후, 약 5cm 길이로 먹기 좋게 썰어주세요. 썰어둔 부추는 체에 밭쳐 자연스럽게 물기가 빠지도록 잠시 두겠습니다.
Step 3
주재료 준비가 끝났으면, 얇게 저민 당근 6쪽과 1/2개 분량의 양파는 곱게 채 썰어 준비해주세요. 당근과 양파가 들어가면 색감도 예쁘고 식감도 더욱 풍부해진답니다.
Step 4
이제 부추겉절이 양념의 기본이 될 밀가루 풀을 만들 차례입니다. 냄비나 작은 팬에 물 1 종이컵(약 200ml)을 붓고 밀가루 1/2큰술을 넣어 덩어리가 지지 않도록 거품기나 숟가락으로 잘 풀어주세요.
Step 5
풀물을 중불에 올리고 약 1분간 계속 저어가며 끓여주세요. 풀이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약불로 줄여 1분 더 끓인 후, 불을 끄고 완전히 식혀주세요. 뜨거운 상태에서 양념을 섞으면 풋내가 날 수 있으니 꼭 충분히 식혀야 해요.
Step 6
완전히 식은 밀가루 풀에 맛을 더할 양념 재료들을 모두 넣어 잘 섞어주세요. 매실청 2큰술, 까나리 액젓 1큰술, 멸치 액젓 1큰술, 참치 액젓 1/2큰술, 설탕 1작은술, 다진 마늘 1/2큰술, 고춧가루 2큰술, 그리고 고소함을 더해줄 살짝 빻은 통깨 1/2큰술까지 모두 넣고 양념장이 뭉치지 않도록 골고루 섞어줍니다.
Step 7
넓은 볼에 준비한 채 썬 양파와 당근을 담고, 만들어둔 양념장을 부어 먼저 살살 버무려주세요. 이렇게 채소와 양념을 먼저 버무리면 양념이 골고루 배고 부추가 뭉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요.
Step 8
채소와 양념이 어느 정도 섞였으면, 물기를 뺀 부추를 넣고 양념이 부추 전체에 고루 묻도록 부드럽게 버무려줍니다. 부추는 쉽게 물러지니 너무 세게 치대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Step 9
자, 아삭하고 향긋한 부추겉절이가 완성되었습니다! 바로 드셔도 신선하고 맛있지만, 냉장고에 잠시 두어 맛이 배도록 기다렸다가 드시면 더욱 깊은 풍미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Step 10
몇 시간 뒤, 부추의 숨이 적당히 죽어 양념이 잘 배어든 모습이에요. 이 맛있는 부추겉절이로 든든하고 맛있는 식사를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