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삭하고 향긋한 도라지 오이무침
아삭하고 향긋한 도라지 오이무침
입맛 돋우는 도라지 오이무침 만드는 법 (도라지 쓴맛 제거 팁 포함)
쫄깃한 도라지와 아삭한 오이가 만나 새콤달콤매콤하게 입맛을 사로잡는 도라지 오이무침 레시피입니다.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손질된 도라지를 활용하여 복잡한 과정 없이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요. 특히 도라지의 쓴맛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방법과 함께, 취향에 따라 간을 조절하는 팁까지 상세하게 알려드립니다. 밥반찬으로도, 술안주로도 최고인 도라지 오이무침을 지금 바로 만들어 보세요! (계량은 밥숟가락 기준입니다)
주재료- 손질된 도라지 150g (1팩)
- 취청 오이 1개
- 대파 20g (약 1/4대 분량)
양념 재료- 진간장 1.5큰술
- 고추장 1큰술 (약간 볼록하게)
- 황설탕 1큰술
- 식초 1큰술
- 고춧가루 0.8큰술 (약 1작은술)
- 참기름 1큰술
- 다진 마늘 0.4큰술 (약 1/2작은술)
도라지 쓴맛 제거용- 굵은소금 0.5큰술
- 황설탕 1큰술
- 진간장 1.5큰술
- 고추장 1큰술 (약간 볼록하게)
- 황설탕 1큰술
- 식초 1큰술
- 고춧가루 0.8큰술 (약 1작은술)
- 참기름 1큰술
- 다진 마늘 0.4큰술 (약 1/2작은술)
도라지 쓴맛 제거용- 굵은소금 0.5큰술
- 황설탕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손질된 도라지 1팩(150g)을 체반에 쏟아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궈준 뒤, 볼에 담아 준비합니다.
Step 2
도라지의 쓴맛을 제거하기 위해 굵은소금 0.5큰술과 황설탕 1큰술을 볼에 담긴 도라지에 넣습니다. 일회용 장갑을 착용한 후, 도라지에 양념이 골고루 묻도록 부드럽게 주물러 쓴맛을 빼주세요.
Step 3
도라지가 잠길 정도의 찬물을 받은 볼에 주물러 놓은 도라지를 넣고, 손으로 살살 흔들어 가며 3~4회 깨끗하게 헹궈줍니다. 이 과정을 통해 쓴맛과 잔여 소금기를 제거할 수 있어요. 헹군 도라지는 체반에 건져 올려 물기를 최대한 꾹 짜줍니다.
Step 4
취청 오이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양쪽 끝부분을 살짝 잘라내고, 오이를 길게 반으로 가릅니다.
Step 5
반으로 가른 오이는 3mm 정도의 두께로 어슷하게 썰어줍니다. 너무 얇게 썰면 뭉개질 수 있으니 적당한 두께를 유지해주세요.
Step 6
대파 20g은 송송 썰어주고, 다진 마늘 0.4큰술도 준비합니다. 대파는 향긋함을 더해주고, 다진 마늘은 양념의 감칠맛을 높여줍니다.
Step 7
이제 맛있는 양념장을 만들어 볼까요? 볼에 고춧가루 0.8큰술, 황설탕 1큰술, 참기름 1큰술, 진간장 1.5큰술, 식초 1큰술, 고추장 1큰술(살짝 볼록하게), 그리고 준비한 다진 마늘 0.4큰술을 모두 넣고 골고루 잘 섞어줍니다. 양념 맛을 살짝 보신 후, 간이 싱겁다면 소금을 조금 추가하고, 새콤달콤한 맛이 부족하다면 식초와 설탕을 더 넣어 입맛에 맞게 조절해주세요.
Step 8
준비된 양념장 위에 물기를 제거한 도라지와 썰어 놓은 오이, 그리고 송송 썬 대파를 모두 넣어줍니다.
Step 9
다시 한번 일회용 장갑을 끼고, 도라지와 오이에 양념이 골고루 스며들도록 조물조물 부드럽게 무쳐줍니다. 이때 너무 세게 무르면 오이가 으스러질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Step 10
무친 도라지 오이무침의 맛을 보고, 혹시 간이 부족하거나 더하고 싶은 맛이 있다면 취향에 맞게 소금, 설탕, 식초 등을 추가하여 최종 간을 맞춰줍니다.
Step 11
마지막으로, 먹음직스러운 오이도라지무침 위에 통깨를 솔솔 뿌려주면 아삭하고 맛있는 도라지 오이무침 만들기가 완성됩니다! 맛있는 식사 즐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