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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하고 짜지 않은 오이지 무침





아삭하고 짜지 않은 오이지 무침

절인 지 5일 만에 맛보는 쫄깃하고 시원한 오이지 무침 레시피

아삭하고 짜지 않은 오이지 무침

쉽게 무르지 않고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는 오이지 무침을 소개합니다. 50개씩 묶음으로 판매되는 오이를 활용하여, 5일 만에 맛볼 수 있는 별미입니다. 알토란 임짱 셰프님의 팁을 참고하여, 조금씩 담가 신선하게 즐기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국물은 따로 보관하고 오이만 건져내 짜지 않고 시원하게 무쳐내세요. 밥도둑이 따로 없는 맛있는 오이지 무침을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어 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밑반찬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기타
  • 인분 : 6 인분 이상
  • 조리시간 : 2 시간 이상
  • 난이도 : 아무나

오이지 재료

  • 오이지용 오이 50개
  • 식초 약간 (오이 세척용)

오이지 절임 재료

  • 천일염 2컵 (약 400g)
  • 식초 800ml
  • 소주 400ml
  • 물엿 1.8리터 (약 1.8kg)

조리 방법

Step 1

오이지용 오이는 흐르는 물에 부드러운 솔이나 키친타월로 흠집이 나지 않도록 살살 문질러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그런 다음, 식초를 약간 넣은 물에 5~10분 정도 담가 소독한 뒤 다시 한번 깨끗하게 헹궈줍니다.

Step 1

Step 2

깨끗하게 씻은 오이는 체반에 겹치지 않게 널어 물기를 완전히 빼줍니다. 물기가 잘 빠져야 오이지가 무르지 않고 오랫동안 아삭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Step 2

Step 3

물기가 완전히 제거된 오이는 보관 용기에 차곡차곡 빈틈없이 담아줍니다. 이때, 오이가 꺾이거나 으깨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담아주세요.

Step 3

Step 4

오이 위에 준비한 식초, 물엿, 소주, 천일염을 골고루 뿌려줍니다. 재료가 오이 전체에 잘 스며들도록 해주세요. 하루에 한 번씩은 용기를 위아래로 뒤집어 절임 상태를 고르게 만들어 줍니다. 절이는 동안 오이에서 물이 나오면, 오이 위로 떠오르지 않도록 누름판이나 무거운 것으로 눌러주어 오이가 국물에 잠기도록 하면 좋습니다.

Step 4

Step 5

약 5일간 절인 후, 오이만 건져내어 별도의 깨끗한 용기에 옮겨 담습니다. 오이지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용기 윗면을 비닐로 덮어 공기를 최대한 차단한 후, 냉장 보관합니다. 이렇게 보관하면 오랫동안 아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5

Step 6

5일 동안 정성껏 절여진 오이지의 모습입니다.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아삭한 오이지가 완성되었습니다.

Step 6

Step 7

절여진 오이지는 흐르는 찬물에 가볍게 한 번 헹궈 짠기를 조절합니다. 너무 오래 헹구면 맛이 싱거워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물기를 제거한 오이지는 먹기 좋은 크기(약 0.5cm 두께)로 송송 썰어줍니다.

Step 7

Step 8

썰어놓은 오이지는 키친타월을 이용해 물기를 꾹꾹 눌러 꼼꼼하게 제거해 줍니다. 오이지의 물기를 잘 짜내야 무침 양념이 잘 배어들고, 국물이 생기지 않아 더욱 맛있습니다.

Step 8

Step 9

물기를 제거한 오이지에 고춧가루, 참치액, 다진 실파, 다진 마늘, 들기름, 통깨를 모두 넣고 조물조물 부드럽게 무쳐줍니다. 양념이 오이지에 골고루 배도록 살살 버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9

Step 10

맛있게 무쳐진 오이지를 완성 그릇에 보기 좋게 담아냅니다. 아삭하고 새콤달콤한 오이지 무침이 완성되었습니다. 입맛 없을 때 밥반찬으로 즐기기 좋습니다.

Ste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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