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하고 짜지 않은 맛있는 연근조림 만들기
아삭하고 짜지 않은 맛있는 연근조림 만들기
염증 완화와 치매 예방에 좋은 연근조림, 밥도둑 밑반찬으로 최고!
건강에도 좋고 아삭한 식감이 일품인 연근조림을 소개합니다. 짜지 않게 만들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밑반찬으로, 반찬 걱정을 덜어줄 효자 메뉴랍니다. 간단한 조리법으로 누구나 맛있는 연근조림을 완성할 수 있어요.
연근 손질- 연근 작은 것 2개
- 식초 1큰술 (데칠 때 사용)
연근조림 양념- 진간장 4큰술
- 물엿 1큰술
- 들기름 2큰술 (또는 식용유)
- 맛술 1큰술
- 생강청 1티스푼
- 참기름 1/2큰술
- 진간장 4큰술
- 물엿 1큰술
- 들기름 2큰술 (또는 식용유)
- 맛술 1큰술
- 생강청 1티스푼
- 참기름 1/2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연근은 껍질을 필러로 살살 긁어내듯 벗겨주세요. 너무 두껍지 않게 0.3cm 정도의 얇은 두께로 슬라이스해주세요. 약간 도톰해도 식감이 살아있어 괜찮습니다.
Step 2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끓인 후, 물이 끓으면 식초 1큰술을 넣어주세요. 식초를 넣으면 연근의 갈변을 막고 아삭한 식감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 준비한 연근을 넣고 끓기 시작하면 1~2분 정도만 짧게 데쳐주세요.
Step 3
데친 연근은 바로 찬물에 헹궈주세요. 이렇게 하면 연근의 익힘 정도가 반쯤 되어 졸이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고, 아삭한 식감을 유지하는 데 더욱 좋습니다.
Step 4
팬에 진간장 4큰술을 부어주세요.
Step 5
들기름 2큰술을 넣어주세요. 들기름이 없다면 식용유나 올리브유로 대체해도 좋습니다. (원문에서 들기름 2술, 올리브유 2술로 나누어져 있었으나,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비율과 명확성을 위해 들기름 2큰술으로 통합했습니다. 만약 올리브유를 별도로 사용하고 싶다면, 들기름 1큰술, 올리브유 1큰술 등으로 조절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Step 6
맛술 1큰술을 추가합니다. 맛술은 잡내를 제거하고 윤기를 더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Step 7
준비한 연근을 양념이 담긴 팬에 넣고 중불에서 졸이기 시작합니다. 중간중간 연근에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뒤적여주세요.
Step 8
연근을 미리 한번 데쳤기 때문에 오래 졸이지 않아도 됩니다. 양념이 연근에 잘 배어들고 국물이 자작해질 때까지 졸여주시면 됩니다.
Step 9
풍미를 더하기 위해 생강청 1티스푼을 넣어주세요. 생강청이 없다면 다진 생강 아주 약간이나 생강가루를 활용해도 좋습니다. 생강의 알싸한 향이 연근조림의 맛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줍니다.
Step 10
연근이 타지 않도록 불을 약불로 줄이고, 국물이 거의 없어질 때까지 졸여주세요. 마지막으로 참기름 1/2큰술을 둘러 향을 내주면 맛있는 연근조림이 완성됩니다.
Step 11
국물이 거의 없이 자작하게 졸여지면, 맛있는 연근조림 완성입니다! 따뜻한 밥 위에 올려 맛있게 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