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하고 신선한 배추 겉절이 레시피
아삭하고 신선한 배추 겉절이 레시피
집에서 간편하게 만드는 아삭한 배추 겉절이
김장김치가 물릴 때 별미로 즐기기 좋은 배추 겉절이를 소개합니다. 겉절이는 배추 본연의 고소함과 아삭함을 살리는 것이 중요해요. 배추를 소금에 살짝만 절여 아삭한 식감을 살리고, 간단한 양념으로 배추의 신선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만들 거예요. 밥도둑이 따로 없는 맛있는 배추 겉절이, 지금 바로 만들어 보세요!
겉절이 재료- 알배기 배추 6장
- 고춧가루 5큰술
- 새우젓 1큰술 (체에 걸러 건더기만 사용)
- 설탕 1/2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참치액 1큰술 (또는 까나리액젓)
- 쪽파 5뿌리
- 통깨 넉넉히
조리 방법
Step 1
아삭하고 신선한 배추 겉절이 레시피를 시작하겠습니다!
Step 2
알배기 배추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잎 사이사이에 흙이나 이물질이 없도록 꼼꼼하게 씻어준 뒤, 물기를 탁탁 털어 제거하거나 키친타월로 가볍게 눌러 물기를 빼줍니다. 물기가 남아있으면 양념이 싱거워질 수 있으니 충분히 제거해주세요.
Step 3
깨끗하게 씻은 배추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보통 2~3cm 너비로 썰어주면 양념이 골고루 묻고 먹기도 편해요. 줄기 부분이 너무 두꺼우면 칼집을 살짝 넣어주면 양념이 더 잘 배어듭니다.
Step 4
이제 양념 재료를 섞을 차례예요. 썰어둔 배추에 다진 마늘 1큰술과 깨끗하게 손질해 5cm 길이로 썬 쪽파를 넣어주세요. 여기에 고춧가루 5큰술, 설탕 1/2큰술, 참치액 1큰술을 넣어줍니다.
Step 5
새우젓은 특유의 감칠맛을 더해주지만 짠맛이 강할 수 있어요. 1큰술을 계량하되, 체에 밭쳐 국물은 따라내고 건더기만 사용하거나, 혹은 처음부터 양을 조금씩 조절하며 넣는 것을 추천합니다. 맛을 보면서 추가해주세요.
Step 6
모든 양념 재료를 넣었다면, 이제 양념이 배추에 골고루 스며들도록 살살 버무려줍니다. 너무 세게 주무르면 배추의 아삭한 식감이 사라질 수 있으니, 손으로 살살 뒤집듯이 버무려주세요.
Step 7
버무리는 중간중간 배추의 색깔을 보면서 고춧가루 양이 부족하다면 추가해주세요. 처음부터 너무 많이 넣으면 짤 수도 있고, 색이 탁해질 수 있으니, 원하는 색감과 매콤함에 맞춰 가감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8
맛있게 버무려진 배추 겉절이는 보기에도 예쁜 접시에 보기 좋게 담아냅니다. 잎을 가지런히 정리하며 담으면 더욱 먹음직스러워 보여요.
Step 9
마지막으로 고소함을 더해줄 통깨를 듬뿍 뿌려주세요. 손으로 비벼 뿌리면 더욱 고소한 향이 살아납니다.
Step 10
짜잔! 신선하고 아삭한 배추 겉절이가 완성되었습니다. 바로 드셔도 맛있고, 살짝 익혀 먹으면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답니다. 신선한 겉절이로 맛있는 식탁을 만들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