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삭하고 시원한 즉석 동치미
아삭하고 시원한 즉석 동치미
초스피드! 3일이면 맛있는 즉석 동치미 완성
여름 별미, 시원하고 아삭한 동치미를 집에서 간편하게 즐겨보세요! 3일만 기다리면 깊은 맛의 동치미 국물을 맛볼 수 있어 정말 만족스러우실 거예요. 특별한 날이나 평소 식탁에 상큼함을 더하고 싶을 때 딱 좋습니다.
동치미 재료- 무 큼직하게 썬 것 1대접 (약 500g)
- 알배추 잎 1장 (또는 일반 배추 잎 2장)
- 양파 1/4개 (큼직하게 썰기)
- 파프리카 약간 (색감용, 큼직하게 썰기)
- 쪽파 5뿌리 (약 5cm 길이로 썰기)
동치미 국물 양념- 꽃소금 2큰술
- 설탕 1/4작은술
- 다진 마늘 1큰술
- 생강가루 1/4작은술
- 꽃소금 2큰술
- 설탕 1/4작은술
- 다진 마늘 1큰술
- 생강가루 1/4작은술
조리 방법
Step 1
깨끗하게 씻은 무는 큼직하게 썰어 준비해주세요. 알배추 1장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일반 배추를 사용하실 경우, 잎 부분을 2장 정도 준비하시면 됩니다.)
Step 2
볼에 썰어둔 무와 배추를 담고, 소금 1큰술과 설탕 1/4작은술을 넣어 골고루 버무려주세요. 이렇게 하면 무와 배추에서 수분이 빠져나와 더욱 아삭하게 익습니다.
Step 3
버무린 재료를 그대로 2시간 동안 실온에 두어 삼투압 작용으로 물이 충분히 나오도록 합니다.
Step 4
동치미 국물을 만들 차례입니다. 물 1리터에 남은 소금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생강가루 1/4작은술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마늘과 생강은 동치미의 시원한 맛을 더해줍니다.
Step 5
파프리카는 큼직하게 썰어 색감을 더하고, 양파는 1/4개를 큼직하게 썰어 준비합니다. 쪽파는 약 5cm 길이로 썰어 준비해주세요.
Step 6
2시간 후, 무와 배추에서 나온 물은 따라 버리지 말고 그대로 둔 채, 썰어둔 파프리카, 양파, 쪽파를 모두 넣고 가볍게 섞어줍니다.
Step 7
준비된 동치미 국물 (3번 과정)을 붓고, 재료들이 국물에 잠기도록 잘 정리합니다. 이렇게 담근 후 24시간이 지나면 국물에 맛이 배기 시작합니다. 국물 색이 살짝 탁해 보일 수 있습니다.
Step 8
48시간 (2일) 후에는 동치미 국물이 뽀얗게 변하며 시원한 맛이 우러나옵니다. 이제 막 맛있게 익기 시작한 동치미를 맛볼 수 있습니다. 냉장 보관하며 3일째부터는 더욱 깊고 시원한 동치미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