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삭하고 시원한 오이미역냉국
아삭하고 시원한 오이미역냉국
입맛 돋우는 최고의 오이미역냉국 레시피: 여름 더위 싹 날려버리는 시원함!
더위에 지친 입맛을 살려줄 새콤달콤 시원한 오이미역냉국을 집에서 간편하게 만들어 보세요. 톡톡 터지는 오이의 아삭함과 불린 미역의 부드러움이 어우러져 가슴 속까지 시원함을 선사합니다.
냉국 재료- 오이 1/2개
- 건미역 30g
- 흑임자 약간 (장식용)
- 식초 1큰술
- 국간장 1큰술
- 설탕 1큰술
- 홍고추 1/2개 (장식용)
- 찬물 300ml
- 얼음 5~7알
조리 방법
Step 1
뜨끈한 국물이 생각나는 겨울에도, 무더운 여름날에도 언제나 맛있는 오이미역냉국을 만들어 볼까요? 준비는 아주 간단하답니다!
Step 2
먼저 오이는 깨끗하게 씻어 얇게 채 썰어 주세요. 채 썬 오이는 찬물(정수기 물이나 생수 추천)에 5분 정도 담가두세요. 이렇게 하면 오이의 시원한 향과 맛이 우러나와 더욱 깊은 풍미의 냉국을 즐길 수 있어요. 이 물은 버리지 않고 오이 육수로 활용할 거랍니다.
Step 3
건미역은 미지근한 물에 충분히 불려주세요. 불린 미역은 깨끗하게 헹궈 물기를 꼭 짜낸 후, 먹기 좋은 크기(약 2~3cm)로 썰어줍니다. 추가적으로, 얇게 채 썬 양파를 고명으로 올리면 풍미가 더해지고, 홍고추는 씨를 제거하고 얇게 썰어 색감과 약간의 매콤함을 더해줄 거예요.
Step 4
물기를 제거한 불린 미역을 체에 밭쳐 물기를 한번 더 탁탁 털어내 준비해 주세요. 미역에 물기가 너무 많으면 국물 맛이 싱거워질 수 있으니 꼭 짜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5
이제 본격적인 양념을 할 차례입니다. 넓은 볼에 물기를 제거한 미역을 담고, 식초 1큰술, 국간장 1큰술, 설탕 1큰술을 넣어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이때 밑간을 약간 센 편으로 해야 오이 육수와 섞였을 때 간이 딱 맞습니다.
Step 6
양념한 미역에 오이를 담가두었던 오이 육수(물)를 부어주세요. 여기에 채 썰어둔 오이와 준비한 홍고추, 흑임자(선택 사항)를 함께 넣고, 필요하다면 소금으로 최종 간을 맞춰주세요. 모든 재료가 잘 어우러지도록 가볍게 섞어줍니다.
Step 7
짜잔! 정말 간단하게 아삭하고 시원한 오이미역냉국이 완성되었습니다. 맛있게 드시려면, 그릇에 냉국을 담고 차가운 얼음을 몇 알 동동 띄워내면 더욱 시원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입맛 없을 때 최고의 선택이 될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