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삭하고 시원한 여름 별미, 오이 물김치
아삭하고 시원한 여름 별미, 오이 물김치
톡 쏘는 국물이 일품! 여름 더위를 잊게 할 맛있는 오이 물김치 레시피
무더운 여름, 가슴까지 시원하게 뻥 뚫어주는 알싸하고 칼칼한 오이 물김치를 소개합니다. 아삭아삭 씹히는 오이의 식감과 깊고 시원한 국물 맛에 멈출 수 없을 거예요. 밥도둑은 물론, 국수 말아 먹기에도 최고의 별미랍니다.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오이 물김치 레시피,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물김치 #오이물김치 #오이김치 #여름별미
기본 재료- 오이 8개 (약 1kg)
- 무 400g
- 홍고추 10개
- 청양고추 3개
- 대파 1대
- 다진 마늘 7쪽
- 고춧가루 3큰술
무 절임용- 굵은 소금 약간
- 설탕 약간
오이 데치기용 (뜨거운 소금물)- 물 2리터
- 굵은 소금 2큰술
양념 및 국물 재료- 매실청 3큰술
- 멸치액젓 3큰술
- 굵은 소금 2큰술 (간 맞추기용)
- 양파 간 것 5큰술 (약 1/4개 분량)
- 배 간 것 5큰술 (약 1/4개 분량)
- 생강 간 것 1큰술 (약 1/4쪽 분량)
밀가루 풀- 밀가루 2큰술
- 물 3컵 (약 600ml)
- 굵은 소금 약간
- 설탕 약간
오이 데치기용 (뜨거운 소금물)- 물 2리터
- 굵은 소금 2큰술
양념 및 국물 재료- 매실청 3큰술
- 멸치액젓 3큰술
- 굵은 소금 2큰술 (간 맞추기용)
- 양파 간 것 5큰술 (약 1/4개 분량)
- 배 간 것 5큰술 (약 1/4개 분량)
- 생강 간 것 1큰술 (약 1/4쪽 분량)
밀가루 풀- 밀가루 2큰술
- 물 3컵 (약 600ml)
- 매실청 3큰술
- 멸치액젓 3큰술
- 굵은 소금 2큰술 (간 맞추기용)
- 양파 간 것 5큰술 (약 1/4개 분량)
- 배 간 것 5큰술 (약 1/4개 분량)
- 생강 간 것 1큰술 (약 1/4쪽 분량)
밀가루 풀- 밀가루 2큰술
- 물 3컵 (약 600ml)
조리 방법
Step 1
신선한 오이는 텃밭에서 갓 따온 것처럼 싱싱하네요! 오이의 종류는 다양하지만, 오늘은 일반 오이를 사용해 물김치를 담글 거예요. 오이는 굵은 소금으로 겉면을 살살 문질러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오이의 돌기에 낀 이물질까지 깨끗하게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2
따온 오이 중 유난히 큰 오이가 하나 있어서 비교 사진을 찍어봤어요. 크기가 정말 팔뚝만 하네요! 싱싱함이 느껴지시죠?
Step 3
깨끗하게 씻은 오이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줄 거예요. 먼저 오이를 4등분으로 길게 자른 후, 약 3cm 길이로 썰어줍니다. 그런 다음, 씨 부분이 칼로 살짝 도려내면 아삭한 식감을 더 살릴 수 있습니다.
Step 4
무 400g은 두 가지 방법으로 준비할 거예요. 먼저, 무 200g은 얇게 썰어 소금과 설탕에 살짝 절여 오이물김치에 넣어 아삭한 식감을 살립니다. 나머지 무 200g은 큼직하게 썰어 홍고추와 함께 믹서에 갈아줄 건데요, 이렇게 하면 국물 맛이 더욱 깊어집니다.
Step 5
밀가루 풀을 쑤어줄 차례입니다. 냄비에 밀가루 2큰술과 물 3컵(약 600ml)을 넣고 뭉치지 않도록 잘 저어가며 묽게 끓여주세요. 약불에서 은근하게 끓여 식혀줍니다.
Step 6
오이를 데칠 뜨거운 소금물을 준비합니다. 냄비에 물 2리터와 굵은 소금 2큰술을 넣고 팔팔 끓여주세요.
Step 7
물이 팔팔 끓으면 준비해둔 오이를 넣고 아주 잠깐만 데쳐 바로 건져내세요. 찬물에 빠르게 헹궈 열기를 식혀줍니다. 이렇게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쳤다가 찬물에 헹궈내면 오이가 더욱 아삭한 식감을 유지하게 됩니다.
Step 8
찬물에 헹군 오이는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빼줍니다. 물기가 제거된 오이는 김치통에 먼저 담아주세요.
Step 9
김치통에 준비된 오이, 절여진 무, 그리고 썰어둔 대파, 홍고추, 청양고추를 함께 넣어줍니다. 채소가 섞이면 더욱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Step 10
국물 맛을 낼 재료를 준비합니다. 믹서에 큼직하게 썬 무, 홍고추, (선택 사항: 미리 갈아두었던 양파, 배, 마늘 등)을 넣고 곱게 갈아주세요. 단맛과 감칠맛을 더해줄 거예요.
Step 11
믹서에 간 재료를 고운 면포에 넣고 짜서 맑은 즙만 받아냅니다. 이 즙에 미리 쑤어둔 밀가루 풀과 고춧가루를 넣고, 물을 조금씩 부어가며 잘 섞어 체에 한 번 더 걸러주면 맑고 시원한 김칫국물이 완성됩니다.
Step 12
걸러낸 김칫국물에 간을 맞출 거예요. 굵은 소금 2큰술, 매실청 3큰술, 멸치액젓 3큰술을 넣고 잘 저어 간을 맞춰줍니다. 기호에 따라 소금이나 액젓 양은 조절해주세요.
Step 13
김치통에 담아둔 오이, 무, 고추, 대파 위에 준비된 김칫국물을 부어줍니다. 국물이 재료에 충분히 잠기도록 부어주세요.
Step 14
김치통 뚜껑을 닫고 하루 정도 실온에서 숙성시켜주세요. 발효가 시작되면서 맛있는 풍미가 살아날 거예요. 그 후에는 김치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보관하면 알싸하고 시원한 국물이 일품인 여름 별미 오이 물김치가 완성됩니다.
Step 15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먹음직스러운 오이 물김치! 칼칼하면서도 시원하고 알싸한 국물 맛이 더운 여름철 입맛을 돋우기에 최고입니다. 밥과 함께 드시면 든든한 한 끼 식사가 됩니다.
Step 16
더운 여름에는 뜨거운 국 대신 시원한 물김치 한 그릇이면 밥 한 그릇은 뚝딱 비울 수 있답니다. 시원함이 온몸으로 퍼지는 듯한 느낌을 선사합니다.
Step 17
요즘처럼 오이 가격이 좋을 때 넉넉히 담아두면, 여름철 복잡한 반찬 걱정 없이 시원하게 즐길 수 있어요. 한 통 담아두시면 여름 내내 든든할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