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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하고 새콤달콤한 오이지무침





아삭하고 새콤달콤한 오이지무침

집나간 입맛도 돌아오는 최고의 오이지무침 레시피: 간편하게 만드는 밑반찬

아삭하고 새콤달콤한 오이지무침

매년 넉넉하게 만들어 김치냉장고에 보관해 두면 든든한 밑반찬, 오이지무침을 소개합니다. 물 없이 담근 오이지는 아삭한 식감과 오독오독한 매력이 살아있어,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맛있는 오이 반찬이에요. 간단한 양념으로 누구나 좋아하는 맛있는 오이지무침 만드는 법을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요리 정보

  • 분류 : 밑반찬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무침
  • 인분 : 4 인분
  • 조리시간 : 10 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주요 재료

  • 물 없이 담근 오이지 3개
  • 송송 썬 대파 2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다진 마늘 0.5큰술
  • 곱게 간 통깨 1큰술
  • 참기름 0.5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작년에 직접 담가둔 물 없이 담근 오이지를 꺼내볼게요. 김치냉장고에서 일 년을 기다린 오이지는 꺼내보니 여전히 아삭하고 오독오독한 식감이 살아있어 너무 맛있어요. 저희 집에서는 좋아하는 오이지를 해마다 넉넉하게 담가 주변에 나누어 먹기도 하지만, 남은 오이지는 김치냉장고에서 1년 내내 저를 기다린답니다. 혹시 시판 오이지를 사용하신다면, 너무 짜지 않은 것으로 준비해주세요.

Step 1

Step 2

준비한 오이지는 먹기 좋은 크기(약 0.5cm 두께)로 송송 썰어주세요. 썰어 놓은 오이지는 흐르는 물에 서너 번 정도 가볍게 헹궈주세요. 너무 오래 헹구거나 힘주어 짜면 오이지의 맛있는 감칠맛과 식감이 사라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저희 집에서 담근 오이지는 짜지 않아서 따로 물에 불리거나 짜지 않고 바로 헹궈 사용합니다. 만약 시판 오이지를 사용하시거나 너무 짜게 느껴진다면, 찬물에 10-20분 정도 담가두었다가 면포나 손으로 물기를 꼭 짜주세요.

Step 2

Step 3

물기를 제거한 오이지를 볼에 담고 양념 재료를 넣어주세요. 먼저, 다진 마늘 0.5큰술, 송송 썬 대파 2큰술, 그리고 매콤한 맛을 더해줄 고춧가루 1큰술을 넣어줍니다. 고춧가루의 양은 취향에 따라 조절 가능하니, 더 칼칼한 맛을 원하시면 조금 더 추가하셔도 좋아요.

Step 3

Step 4

이제 오이지무침의 풍미를 더해줄 고소한 양념을 추가할 차례입니다. 곱게 간 통깨 1큰술과 고소한 향을 더해줄 참기름 0.5큰술을 넣고 모든 양념이 오이지에 골고루 배도록 손으로 조물조물 부드럽게 무쳐주세요. 통깨는 미리 살짝 갈아서 넣으면 더욱 고소한 맛을 즐길 수 있답니다. 너무 세게 무치면 오이지의 아삭한 식감이 뭉개질 수 있으니, 살살 다뤄주세요.

Step 4

Step 5

맛있는 오이지무침이 완성되었습니다! 완성된 오이지무침은 예쁜 그릇에 보기 좋게 담아내세요. 마지막으로 위에 통깨를 솔솔 뿌려주면 더욱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간단한 양념으로 뚝딱 완성했지만, 그 맛은 결코 평범하지 않아요.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과 새콤달콤 짭짤한 맛의 조화가 훌륭해서 누구나 좋아할 수밖에 없는 밥도둑 반찬이랍니다.

Step 5

Step 6

이렇게 맛깔스럽게 무쳐진 오이지무침은 입맛 없을 때 정말 최고의 반찬이 되어줍니다. 따끈한 밥에 차가운 물을 부어먹는 찬밥 말이에 오이지무침 한 젓가락 얹어 먹으면, 그야말로 꿀맛이죠! 간단하지만 든든하고 맛있는 우리 집 가정식 밑반찬으로 꼭 한번 만들어 보세요.

Step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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