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삭하고 새콤달콤한 오이양파무침
아삭하고 새콤달콤한 오이양파무침
백종원 스타일 오이양파무침 & 오이부추무침 레시피
가을처럼 다채로운 계절에 어울리는, 아삭하고 상큼한 새콤달콤한 오이양파무침과 오이부추무침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백종원 님의 레시피를 활용하여 젓가락질을 멈출 수 없게 만드는 마성의 오이무침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만들어 보세요. 밥반찬으로도, 곁들임 메뉴로도 완벽한 이 오이무침은 짧은 시간 안에 뚝딱 완성할 수 있어 더욱 사랑받는 반찬입니다.
주재료- 오이 2개
- 부추 60g
- 양파 작은 것 1개(약 50g)
오이 절이기 및 세척- 굵은소금 2큰술
맛있는 양념장- 고춧가루 2큰술
- 고추장 2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설탕 1큰술
- 식초 3큰술
- 홍게맛간장 또는 양조간장 1큰술
- 통깨 1큰술
- 굵은소금 2큰술
맛있는 양념장- 고춧가루 2큰술
- 고추장 2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설탕 1큰술
- 식초 3큰술
- 홍게맛간장 또는 양조간장 1큰술
- 통깨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오이는 95%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와 칼륨이 풍부하여 건강에도 좋은 식재료입니다. 특히 칼륨은 체내 나트륨 배출을 도와 부종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Step 2
오이를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굵은소금을 살짝 뿌려 겉면을 부드럽게 문질러 씻으면 더욱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오이의 쓴맛을 제거하고 신선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Step 3
신선한 부추는 60g 정도를 준비하고, 작은 양파 1개를 채 썰어 준비합니다. 직접 키운 부추를 사용하면 더욱 향긋하고 신선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4
손질한 오이는 약 0.5cm 두께로 동글납작하게 썰어주세요. 부추는 5cm 길이로 썰고, 양파는 곱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재료의 크기를 일정하게 맞추면 양념이 고르게 배어 더욱 맛있습니다.
Step 5
썰어둔 오이에 굵은소금 1큰술을 넣고 살살 버무려 10분간 절여줍니다. 이 과정을 통해 오이의 수분을 빼주어 아삭한 식감을 살리고 양념이 잘 배도록 합니다.
Step 6
10분 후, 절여진 오이에 채 썬 양파와 썰어둔 부추를 넣고 가볍게 섞어 5분 정도 더 재워줍니다. 이렇게 하면 부추와 양파의 숨이 살짝 죽어 더욱 부드러워지고, 오이와 함께 무쳤을 때 양념이 잘 어우러집니다.
Step 7
재워둔 오이, 양파, 부추를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궈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주세요. 물기를 잘 짜주는 것이 양념이 싱거워지는 것을 방지하는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물기를 뺀 채소에 고춧가루 2큰술을 넣어 색을 입혀주세요.
Step 8
이어서 고추장 2큰술, 설탕 1큰술, 새콤한 맛을 더해줄 식초 3큰술, 풍미를 더하는 다진 마늘 1큰술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Step 9
감칠맛을 더해줄 홍게맛간장(또는 양조간장) 1큰술과 고소함을 더할 통깨 1큰술을 넣고 모든 재료가 잘 어우러지도록 골고루 버무려주세요. 홍게맛간장이 없다면 일반 양조간장이나 국간장, 혹은 까나리액젓 등으로 대체해도 맛있습니다. 이제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운 오이양파무침(또는 오이부추무침) 완성입니다!
Step 10
매콤하고 아삭한 오이무침은 밥도둑이 따로 없어요! 백종원 님의 레시피로 만든 이 오이무침은 간단하면서도 깊은 맛을 자랑하여 자주 만들어 먹게 되는 훌륭한 밥반찬입니다.
Step 11
이 레시피의 핵심은 오이를 살짝 절여 수분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절이지 않고 바로 무치면 수분이 너무 많아 양념이 겉돌고 금방 물러질 수 있습니다. 살짝 절여주면 오이 특유의 오독오독하고 아삭한 식감을 최상으로 즐길 수 있으며, 양념이 잘 배어들어 더욱 맛있답니다.
Step 12
만약 집에 부추가 없다면, 부추 대신 얇게 썬 대파를 활용해도 좋습니다. 오이와 양파, 대파를 함께 무쳐도 충분히 맛있는 오이무침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제철 부추를 넉넉히 넣어주면 향긋함이 더해져 더욱 맛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