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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하고 맛있는 콩나물무침 황금 레시피





아삭하고 맛있는 콩나물무침 황금 레시피

가장 맛있는 콩나물무침 만드는 법, 콩나물 삶는 시간과 비린내 없이 무치는 비법 공개

아삭하고 맛있는 콩나물무침 황금 레시피

가장 기본적인 밥반찬, 콩나물무침을 집에서 맛있게 만드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빨갛게 고춧가루를 듬뿍 넣어 무치는 콩나물무침도 맛있지만, 오늘은 은은한 양념으로 콩나물 본연의 맛을 살린 깔끔한 콩나물무침 레시피를 알려드릴게요. 아삭한 식감을 살리는 콩나물 삶는 시간과 물컹거리지 않게 삶는 비법, 그리고 감칠맛을 더하는 양념장까지 자세히 알려드리니 끝까지 꼭 시청해주세요! (계량스푼 기준: 1큰술=15ml, 1작은술=5ml)

요리 정보

  • 분류 : 밑반찬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무침
  • 인분 : 4 인분
  • 조리시간 : 10 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주재료

  • 콩나물 250g
  • 송송 썬 대파 2큰술
  • 소금 0.5큰술 (콩나물 삶을 때)

양념 재료

  • 고춧가루 1큰술
  • 국간장 0.5큰술
  • 참치액 1큰술 (또는 액젓)
  • 다진 마늘 0.5큰술
  • 참기름 1큰술
  • 통깨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가장 먼저 콩나물을 깨끗하게 손질해 주세요. 제가 사용한 콩나물은 굵지 않아서 흐르는 물에 2~3번 가볍게 씻어주기만 하면 충분했어요. 콩나물 머리나 꼬리가 지저분하다면 다듬어 주셔도 좋지만, 깨끗하다면 바로 다음 단계로 넘어가셔도 됩니다. 씻은 콩나물은 체에 밭쳐 물기를 빼 준비해주세요.

Step 1

Step 2

이제 콩나물을 삶을 차례입니다. 냄비에 준비한 콩나물을 넣고, 소금 0.5큰술과 물 1/2컵을 부어주세요. 콩나물을 삶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비린내 없이 아삭하게 삶아내는 것인데요, 이때 뚜껑을 열고 삶느냐, 닫고 삶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어요. 편하신 방법을 선택해 삶아주시면 됩니다.

Step 2

Step 3

저는 뚜껑을 덮고 삶는 방법을 선택했어요. 냄비 뚜껑에 김이 서리고 콩나물에서 기포가 보글보글 올라오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3분에서 4분간만 삶아주세요. 콩나물의 굵기나 불의 세기에 따라 삶는 시간이 조금씩 달라질 수 있으니, 콩나물이 너무 물컹해지지 않도록 주의하며 시간을 조절해주세요. 삶아진 콩나물은 여열로 더 익지 않도록 바로 건져내야 합니다.

Step 3

Step 4

삶은 콩나물을 찬물에 헹구면 맛있는 맛이 다 빠져나가 버린답니다. 따라서 바로 건져낸 콩나물은 넓게 펼쳐서 김이 빠지도록 한 김 식혀주세요. 충분히 식힌 콩나물을 큰 볼에 담아주세요. 이제 본격적으로 양념을 할 시간이에요. 고춧가루 1큰술과 송송 썬 대파 2큰술을 먼저 넣어줍니다.

Step 4

Step 5

여기에 다진 마늘 0.5큰술, 참치액 1큰술, 그리고 국간장 0.5큰술을 넣어주세요. 참치액을 사용하면 감칠맛이 훨씬 좋아지지만, 없으시다면 국간장이나 다른 종류의 액젓을 조금 더 넣어주셔도 괜찮습니다. 다양한 액젓으로 자신만의 감칠맛을 더해보세요.

Step 5

Step 6

통깨는 미리 갈아두면 향이 날아가니, 먹기 직전에 살짝만 으깨어 넣어주세요. 마지막으로 참기름 1큰술을 둘러주면 고소한 풍미가 더해집니다. 콩나물무침이 처음부터 끝까지 촉촉하고 맛있게 유지되는 비법 한 가지! 콩나물 삶았던 물을 2~3큰술 정도 넣어 함께 무쳐주면 퍽퍽해지지 않고 부드럽게 즐길 수 있어요.

Step 6

Step 7

이제 모든 양념이 잘 어우러지도록 콩나물을 살살 무쳐주세요. 너무 세게 주무르면 콩나물이 뭉개질 수 있으니, 볼 가장자리를 이용해 가볍게 섞어준다는 느낌으로 조심스럽게 무쳐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Step 7

Step 8

맛있게 무쳐진 콩나물무침을 예쁜 접시에 보기 좋게 담아냅니다. 마지막으로 통깨를 솔솔 뿌려주면, 아삭하고 맛있는 콩나물무침이 완성되었습니다!

Step 8

Step 9

식감이 살아있는 콩나물무침은 훌륭한 밥반찬이 되어줍니다. 간단하게 만들어 놓으면 가족들이 순식간에 접시를 비울 정도로 인기가 많답니다. 밥 위에 얹어 비벼 먹어도 맛있고, 그냥 반찬으로 먹어도 정말 좋아요.

Step 9

Step 10

양념이 과하지 않아 텁텁함 없이 깔끔하고 맛있는 콩나물무침이에요. 때로는 이렇게 나물로 만들어 먹고 조금 남은 콩나물은 시원한 콩나물국을 끓여 먹기도 한답니다. 황태를 넣고 끓인 콩나물국은 또 얼마나 시원하고 맛있는지 몰라요! 푸짐하게 밥상 차려 드세요.

Step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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