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아삭! 입맛 돋우는 초간단 오이무침 레시피
아삭아삭! 입맛 돋우는 초간단 오이무침 레시피
더운 날씨에 딱! 수분 가득, 상큼한 오이무침 만들기
날씨가 더워지면서 시원하고 아삭한 음식이 생각나는 요즘, 입맛 없을 때 후다닥 만들어 먹기 좋은 오이무침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아삭한 식감과 새콤달콤한 양념이 입맛을 돋우어 줄 뿐만 아니라, 수분 섭취에도 좋고 밥반찬으로도 든든하답니다. 냉장고 속 재료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으니 꼭 한번 따라 해 보세요!
주재료- 오이 2개 (신선하고 단단한 것으로 골라주세요)
- 양파 1/2개 (매운맛을 좋아하지 않으면 생략하거나 조금만 사용하세요)
- 부추 1줌 (약 30g, 향긋함을 더해줍니다)
- 소금 1큰술 (오이를 절일 때 사용)
- 통깨 약간 (고소한 풍미와 장식을 더해줍니다)
양념 재료- 고춧가루 2큰술 (맵기 조절 가능)
- 매실액기스 1/2큰술 (단맛과 감칠맛을 더해줍니다)
- 올리고당 1큰술 (윤기와 단맛을 조절합니다)
- 다진 마늘 1/2큰술 (마늘 향을 좋아하면 조금 더 넣어도 좋습니다)
- 소금 1꼬집 (간을 맞출 때 사용, 조절하세요)
- 고춧가루 2큰술 (맵기 조절 가능)
- 매실액기스 1/2큰술 (단맛과 감칠맛을 더해줍니다)
- 올리고당 1큰술 (윤기와 단맛을 조절합니다)
- 다진 마늘 1/2큰술 (마늘 향을 좋아하면 조금 더 넣어도 좋습니다)
- 소금 1꼬집 (간을 맞출 때 사용, 조절하세요)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오이는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그런 다음, 오이를 약 4~5cm 길이로 3등분해주시고, 다시 각 토막을 4등분하여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썰어 놓은 오이에 굵은소금 1큰술을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 10분간 그대로 두어 오이가 숨이 죽도록 절여줍니다. 이렇게 하면 오이의 수분이 빠져나가 아삭한 식감이 살아납니다.
Step 2
10분 뒤, 절여진 오이를 흐르는 찬물에 가볍게 헹궈 여분의 소금기를 제거해주세요. 너무 세게 씻으면 맛이 빠질 수 있으니 부드럽게 헹궈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헹군 오이는 두 손으로 살짝 짜서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주세요. 물기가 많이 남아있으면 양념이 싱거워질 수 있습니다. 물기를 뺀 오이에 얇게 채 썬 양파와 먹기 좋게 썬 부추를 함께 넣어주세요.
Step 3
이제 양념을 할 차례입니다. 먼저 고춧가루 2큰술을 오이와 채소 위에 골고루 뿌려줍니다. 고춧가루가 채소에 먼저 코팅되도록 살살 버무려주세요. 이렇게 하면 오이에 고춧가루 색이 예쁘게 배고 양념이 잘 스며들도록 도와줍니다.
Step 4
고춧가루로 색을 낸 후, 나머지 양념 재료인 매실액기스 1/2큰술, 올리고당 1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그리고 소금 1꼬집을 추가로 넣어줍니다. 소금은 처음 절일 때 넣었기 때문에 간을 보면서 조금씩 추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양념 재료를 넣고 오이와 채소가 으깨지지 않도록 살살~ 부드럽게 버무려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해주세요.
Step 5
모든 양념이 오이와 채소에 잘 어우러지도록 버무려졌다면, 마지막으로 고소한 풍미를 더해줄 통깨를 준비하여 솔솔 뿌려줍니다. 통깨를 뿌린 후 가볍게 한두 번 더 섞어주면 오이무침의 맛과 모양이 더욱 살아납니다.
Step 6
자, 이렇게 해서 아삭하고 상큼한 맛이 일품인 초간단 오이무침이 완성되었습니다! 바로 드셔도 맛있고, 냉장고에 잠시 넣어두었다 차갑게 드시면 더욱 시원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밥 한 숟가락에 척 올려 먹으면 정말 꿀맛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