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아삭 오이무침: 여름철 최고의 시원한 밑반찬!
아삭아삭 오이무침: 여름철 최고의 시원한 밑반찬!
간단하게 만드는 시원하고 오독한 여름 밑반찬, 오이무침 레시피
집에 오이 2개만 있으면 뚝딱 만들 수 있는,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최고의 시원한 밑반찬이에요. 아삭한 식감과 새콤달콤한 양념이 어우러져 밥도둑이 따로 없답니다! 구독과 좋아요로 더 많은 맛있는 밑반찬 레시피를 받아보세요. (무료예요, 소곤소곤)
주재료- 오이 2개
- 양파 1/2개
- 대파 1/2대
- 홍고추 1개
- 굵은소금 1큰술 (오이 절임용)
양념 재료- 진간장 1큰술
- 식초 2큰술
- 설탕 2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진간장 1큰술
- 식초 2큰술
- 설탕 2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신선한 오이 2개는 굵은소금 1큰술을 이용해 껍질 표면을 문질러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이렇게 하면 오이의 잔류 농약이나 겉면의 오돌토돌한 돌기까지 제거되어 더욱 깔끔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2
오이의 양 끝부분은 쓴맛이 날 수 있으므로 1cm 정도 잘라내 주세요. 그런 다음, 오이를 도마 위에 놓고 젓가락을 오이 옆에 나란히 놓은 상태에서 젓가락에 닿는 부분까지만 사선으로 얇게 썰어주세요. 젓가락이 가이드 역할을 해서 일정 두께로 썰 수 있답니다.
Step 3
이번에는 오이를 반대 방향으로 돌려 놓고, 마찬가지로 젓가락을 이용해 얇게 썰어줍니다. 이렇게 썰면 오이의 단면이 넓어져 양념이 골고루 잘 배어들고, 익혔을 때 더욱 오독오독한 식감을 즐길 수 있어 좋아요.
Step 4
썰어 놓은 오이는 약 3~4등분으로 잘라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만들어 주세요. 이렇게 미리 잘라두면 나중에 양념에 버무리기 더 수월합니다.
Step 5
넓은 볼에 물 700ml를 붓고 굵은소금 1큰술을 넣어 잘 녹여주세요. 여기에 썰어 놓은 오이를 모두 넣고 약 30분 동안 절여줍니다. 소금에 절이는 과정은 오이의 수분을 빼주어 아삭한 식감을 살리고, 간이 배는 것을 도와줍니다.
Step 6
절여진 오이는 체에 밭쳐 흐르는 찬물에 가볍게 헹궈 소금기를 제거해 주세요. 그런 다음, 손으로 오이를 꾹꾹 눌러 물기를 최대한 짜내야 양념이 싱거워지지 않고 맛있게 버무려집니다.
Step 7
양파 1/2개는 얇게 채 썰고, 대파 1/2대는 송송 썰어주세요. 홍고추 1개는 씨를 제거하고 얇게 어슷 썰어 색감을 더해줍니다. 손질한 채소와 물기를 짠 오이를 볼에 넣고, 미리 섞어둔 양념 재료(간장 1큰술, 식초 2큰술, 설탕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를 모두 부어주세요.
Step 8
모든 재료와 양념이 잘 섞이도록 조물조물 버무려 줍니다. 바로 드셔도 맛있지만, 냉장고에 넣고 1시간 정도 시원하게 숙성시킨 후 드시면 오이의 시원함과 양념 맛이 더욱 깊어져 훌륭한 여름 밑반찬이 완성됩니다. 순식간에 사라지는 마법 같은 맛을 경험해보세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