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아삭! 알토란 오이지무침 레시피
아삭아삭! 알토란 오이지무침 레시피
초보도 성공! 세상 쉬운 알토란 오이지무침 만드는 법
직접 담근 오이지로 맛있는 오이지무침을 만들어 보세요! 아삭한 식감과 새콤달콤한 맛이 밥도둑이 따로 없답니다. 알토란 레시피로 특별한 날이 아니어도 맛있는 밑반찬을 뚝딱 완성할 수 있어요. (계량: 성인 밥숟가락 기준)
주재료- 직접 담근 오이지 4개
- 고춧가루 3큰술
- 다진 마늘 1.5큰술
- 쪽파 3대
- 참깨 1.5큰술
조리 방법
Step 1
오이지를 담가둔 지 3일째 되는 날, 오이지의 수분이 충분히 빠져 꼬들꼬들한 상태가 되었습니다. 물기를 따로 짜내지 않아도 될 만큼 잘 절여졌어요.
Step 2
오이지의 짠기를 따로 빼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오이지를 바로 꺼내서 3mm 정도의 얇은 두께로 동글동글하게 썰어주세요. 너무 두꺼우면 양념이 잘 배지 않을 수 있으니 얇게 써는 것이 중요해요.
Step 3
넓은 볼에 썰어놓은 오이지를 담고, 다진 마늘 1.5큰술을 넣어줍니다. 마늘의 알싸한 풍미가 오이지의 감칠맛을 더해줄 거예요.
Step 4
쪽파는 3mm 정도의 얇은 두께로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쪽파의 향긋함이 오이지무침의 풍미를 한층 더 살려줄 거예요. 오이지와 함께 볼에 넣어주세요.
Step 5
이제 양념의 핵심인 고춧가루 3큰술을 넣어줍니다. 고운 고춧가루를 사용하면 색감도 예쁘고 양념이 부드럽게 어우러져요.
Step 6
마지막으로 참깨 1.5큰술을 손으로 비벼 으깨어 넣어줍니다. 참기름 대신 으깬 참깨를 사용하면 고소한 맛은 살리면서도 깔끔하고 신선한 맛을 즐길 수 있어요. 모든 재료를 넣고 조물조물 맛있게 무쳐주세요.
Step 7
이렇게 오이지무침만 만들어 놓으면 정말 근사한 밑반찬 하나가 뚝딱 완성됩니다! 알토란 레시피의 오이지는 기본적으로 단맛과 새콤한 맛이 잘 잡혀있고, 보관하는 동안에도 수분이 계속 빠져나와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어 어떤 요리에도 잘 어울리는 훌륭한 식재료입니다. 제시해 드린 양념 그대로 만들어도 밥 한 공기는 뚝딱 해치울 수 있는 맛있는 밑반찬이 탄생할 거예요. 맛있게 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