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삭아삭 식감이 살아있는 공심채 볶음
아삭아삭 식감이 살아있는 공심채 볶음
간단하게 만드는 동남아풍 채소 볶음 요리
집에서 즐기는 동남아의 맛! 아삭한 식감이 매력적인 공심채(모닝글로리) 볶음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간단한 재료로 근사한 한 끼를 완성해보세요.
주재료- 공심채 (모닝글로리) 2봉
양념 및 부재료- 마늘 4쪽 (굵게 다지거나 편 썰기)
- 말린 베트남 고추 8개 (취향에 따라 조절)
- 소금 1 작은술
- 굴소스 1/2 큰술
- 피시소스 1/2 큰술 (생략 가능)
- 치킨스톡 1/2 큰술 (생략 가능)
- 식용유 넉넉히
- 깨소금 약간 (마무리용)
- 마늘 4쪽 (굵게 다지거나 편 썰기)
- 말린 베트남 고추 8개 (취향에 따라 조절)
- 소금 1 작은술
- 굴소스 1/2 큰술
- 피시소스 1/2 큰술 (생략 가능)
- 치킨스톡 1/2 큰술 (생략 가능)
- 식용유 넉넉히
- 깨소금 약간 (마무리용)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공심채를 깨끗하게 손질합니다. 시들거나 마른 끝부분은 잘라내고, 뿌리 쪽도 다듬어주세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후, 식초를 약간 넣은 물에 잠시 담갔다가 다시 한번 흐르는 물에 헹궈주면 채소를 더욱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Step 2
깨끗이 씻은 공심채는 물기를 탈탈 털어 제거하고, 키친타월 등으로 가볍게 눌러 보송보송하게 만들어주세요. 그 후, 줄기 부분과 잎 부분을 분리하여 따로 준비합니다. 줄기가 잎보다 조금 더 단단하므로, 볶을 때 먼저 넣기 위해 따로 두는 것이 좋습니다.
Step 3
마늘은 칼등으로 가볍게 눌러 으깨거나 굵게 다져줍니다. 편으로 썰어도 괜찮습니다. 마늘 향을 풍부하게 내는 것이 중요하므로, 양을 조금 더 늘려도 맛있습니다. 취향에 따라 가감해주세요.
Step 4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약한 불에서 다진 마늘을 볶아 향을 냅니다. 마늘 향이 은은하게 올라오기 시작하면, 미리 분리해둔 공심채의 줄기 부분을 먼저 넣어주세요.
Step 5
줄기 부분을 센 불에서 빠르게 볶아줍니다. 너무 오래 볶으면 물러질 수 있으니, 약 1분간 빠르게 볶아 아삭함을 살려주세요.
Step 6
깨끗이 씻은 말린 베트남 고추를 넣어 함께 볶습니다. (생 베트남 고추를 사용해도 좋습니다.) 매운맛을 좋아하신다면 고추 양을 늘리셔도 좋지만, 한국 고추보다 훨씬 매울 수 있으니 처음에는 적당량을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Step 7
약 1분 정도 더 볶은 후, 공심채의 잎 부분을 넣고 모든 재료를 센 불에서 재빨리 볶아줍니다. 굴소스, 피시소스, 치킨스톡을 각각 반 큰술씩 넣고 간을 합니다. 만약 피시소스나 치킨스톡이 없다면, 굴소스 1 큰술로 대체해도 좋습니다. 중국 요리에서는 피시소스 대신 간장 등을 사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Step 8
모든 재료가 센 불에서 빠르게 볶아져 숨이 살짝 죽으면 불을 끕니다. 그릇에 먹음직스럽게 담고, 마지막으로 깨소금을 솔솔 뿌려주면 맛있는 공심채 볶음 완성입니다! 아삭한 식감과 풍부한 풍미로 순식간에 밥 한 그릇 뚝딱 비우게 될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