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아삭 시원한 열무김치
아삭아삭 시원한 열무김치
여름철 별미! 입맛 살려주는 제철 열무김치 담그기
더위에 지쳐 입맛 없을 때, 시원하고 아삭한 열무김치 하나면 밥 한 그릇 뚝딱! 신선한 제철 열무로 맛있는 열무김치를 담가 여름철 식탁을 풍성하게 만들어 보세요.
열무 손질- 열무 3단
- 천일염 2컵
매콤한 양념- 홍고추 10개
- 양파 1개
- 다진 마늘 2큰술
- 다진 생강 1큰술
시원한 김치 국물- 물 1000cc (1리터)
- 찹쌀가루 1큰술
- 소금 약간
- 홍고추 10개
- 양파 1개
- 다진 마늘 2큰술
- 다진 생강 1큰술
시원한 김치 국물- 물 1000cc (1리터)
- 찹쌀가루 1큰술
- 소금 약간
조리 방법
Step 1
싱싱한 열무를 깨끗하게 다듬어주세요. 너무 길면 2~3등분으로 적당한 길이로 잘라줍니다. (너무 짧으면 나중에 뭉개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2
손질한 열무를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군 후, 물기를 어느 정도 제거하고 천일염을 골고루 뿌려 절여줍니다. 줄기 부분에 소금을 더 뿌려주면 더 잘 절여집니다.
Step 3
중간에 한번 위아래를 뒤집어주며 약 40분간 절입니다. 열무의 숨이 죽고 부드러워지면 잘 절여진 것입니다.
Step 4
잘 절여진 열무는 흐르는 물에 두세 번 깨끗하게 씻어 소금기를 제거하고, 체에 밭쳐 물기를 충분히 빼줍니다.
Step 5
열무 물기를 빼는 동안, 냄비에 물 1000cc와 찹쌀가루 1큰술을 넣고 잘 풀어주세요. 약한 불에서 저어가며 끓여 찹쌀풀을 쑨 후, 완전히 식혀 시원한 김치 국물을 준비합니다. (찹쌀풀을 쑤면 김치가 더 맛있고 시원해져요.)
Step 6
양파는 얇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이렇게 채 썰면 양념이 골고루 배어 더 맛있어요.
Step 7
신선한 홍고추는 꼭지를 제거하고 깨끗하게 씻은 후, 믹서기나 분쇄기에 넣어 곱게 갈아줍니다. (매콤한 맛과 색감을 더해줘요.)
Step 8
큰 볼에 물기 뺀 열무, 채 썬 양파, 갈아 놓은 홍고추, 다진 마늘 2큰술, 다진 생강 1큰술을 모두 넣고 버무려줍니다.
Step 9
준비해둔 시원한 김치 국물을 부어줍니다.
Step 10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골고루 버무려줍니다. 간을 본 후, 입맛에 따라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맞춰주세요. 열무김치는 국물이 자작해야 더욱 맛있답니다. 이대로 열무김치 완성!
Step 11
완성된 열무김치는 김치통에 차곡차곡 담아주세요. 실온에서 하루 정도 익힌 후, 냉장 보관하시면 더욱 깊은 맛의 맛있는 열무김치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Step 12
다음날 식탁에 오른 열무김치! 입맛 없을 때 최고인 여름 별미입니다. 아삭아삭 씹히는 식감과 시원한 국물 맛이 식욕을 돋우네요. 땀 흘린 뒤 시원한 국물을 들이키면 더위가 싹 가시는 기분이 들 거예요.
Step 13
따뜻한 보리밥에 열무김치와 된장찌개를 곁들여 쓱쓱 비벼 먹으면 그 맛이 일품! 여름에는 역시 열무김치만 한 음식이 없는 것 같아요. 최고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