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아삭 새콤달콤 오이지무침 레시피
아삭아삭 새콤달콤 오이지무침 레시피
여름철 별미, 입맛 돋우는 오이지무침 초간단 레시피
더위에 지친 입맛을 살려줄 아삭하고 시원한 오이지무침 만드는 법을 소개합니다. 간단한 재료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밑반찬으로, 밥도둑이 따로 없답니다. 오이지 특유의 오독오독한 식감과 새콤달콤한 양념이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맛이에요.
주재료- 오이지 3개
- 청양고추 1개
- 대파 1/3대
양념 재료- 고춧가루 1큰술
- 매실청 1큰술
- 물엿 1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참기름 1큰술
- 깨소금 약간
- 고춧가루 1큰술
- 매실청 1큰술
- 물엿 1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참기름 1큰술
- 깨소금 약간
조리 방법
Step 1
오이지의 양쪽 끝부분을 잘라내고, 얇게 썰어주세요. 오이지는 얇게 썰수록 양념이 잘 배어들고, 두툼하게 썰어도 특유의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어 어떤 두께로 썰어도 맛있답니다. 취향에 따라 두께를 조절해주세요.
Step 2
썰어둔 오이지는 찬물에 잠시 담가 손으로 조물조물 주물러 짠기를 빼줍니다. 흐르는 물에 2~3번 깨끗하게 헹궈준 뒤, 물에 10분 정도 담가 오이지의 짠맛을 적당히 제거해주세요. 너무 오래 담가두면 오이지의 식감이 물러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3
10분 뒤, 오이지를 삼베 보자기에 넣고 최대한 꾹 짜서 물기를 제거합니다. 오이지를 제대로 짜주지 않으면 양념 후에 물기가 생겨 오독오독한 식감이 덜해질 수 있습니다. 삼베 보자기가 없다면, 깨끗한 면포나 키친타월을 여러 겹 사용해서 물기를 짜내도 좋습니다.
Step 4
대파는 최대한 얇게 썰어주기 위해 칼집을 미리 여러 번 넣어준 뒤 송송 썰어주세요. 칼칼하고 개운한 맛을 더하기 위해 청양고추도 잘게 썰어 준비합니다. 색감을 더 예쁘게 만들고 싶다면 홍고추를 함께 사용해도 좋습니다. 매운맛을 좋아하지 않으신다면 청양고추는 생략해도 괜찮습니다.
Step 5
물기를 꼭 짠 오이지를 볼에 담고, 준비한 양념 재료(고춧가루, 매실청, 물엿, 다진 마늘)를 모두 넣어 골고루 버무려주세요. 오이지와 양념이 잘 섞이도록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Step 6
마지막으로 참기름과 깨소금을 넣고 한 번 더 가볍게 섞어주세요. 참기름 대신 고소한 들기름을 사용해도 아주 맛있습니다. 양념 맛을 보고 싱거우면 소금을 약간 추가하고, 더 매콤하거나 달콤한 맛을 원하면 고춧가루나 설탕을 추가하여 취향에 맞게 간을 조절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