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삭아삭 맛있는 오이소박이 담그는 법
아삭아삭 맛있는 오이소박이 담그는 법
여름 별미! 초보도 성공하는 아삭하고 맛있는 오이소박이 김치 레시피
집에서 간편하게 담가 드실 수 있는 아삭하고 맛있는 오이소박이 김치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신선한 오이와 다채로운 채소를 넣어 감칠맛이 일품인 오이소박이는 밥반찬으로도, 술안주로도 최고랍니다! 올리브네의 친절한 설명과 함께 맛있는 오이소박이를 만들어 보세요.
오이소박이 재료- 오이 6개
- 굵은소금 2큰술 (오이 절임용)
- 부추 120g
- 당근 1/2개
- 양파 1/2개
- 쪽파 5뿌리
- 설탕 1큰술 (채소 절임용)
찹쌀풀 재료- 물 100ml
- 찹쌀가루 1큰술
김치 양념 재료- 다진 마늘 35g (약 2.5큰술)
- 다진 생강 7g (약 1.5작은술)
- 매실청 2큰술
- 까나리 액젓 1큰술 (또는 국간장)
- 새우젓 1큰술 (다져서)
- 찹쌀풀 3큰술
- 고춧가루 6큰술 (취향에 따라 조절)
- 물 100ml
- 찹쌀가루 1큰술
김치 양념 재료- 다진 마늘 35g (약 2.5큰술)
- 다진 생강 7g (약 1.5작은술)
- 매실청 2큰술
- 까나리 액젓 1큰술 (또는 국간장)
- 새우젓 1큰술 (다져서)
- 찹쌀풀 3큰술
- 고춧가루 6큰술 (취향에 따라 조절)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찹쌀풀을 만들어 식혀주세요. 냄비에 물 100ml와 찹쌀가루 1큰술을 넣고 멍울 없이 잘 풀어준 뒤, 약불에서 저어가며 끓여 걸쭉한 농도가 되면 불을 끄고 완전히 식혀줍니다. (미리 만들어 두면 좋아요!)
Step 2
오이는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굵은 소금을 이용해 오이 겉면을 살살 문질러 닦으면 더욱 깨끗하게 세척할 수 있습니다. 흐르는 물에 2~3번 깨끗하게 헹궈 준비합니다.
Step 3
오이의 양 끝부분을 잘라낸 후, 약 3등분으로 썰어줍니다. 각 오이 조각의 한쪽 면에서부터 3/4 정도 깊이까지 십자(+) 모양으로 칼집을 내어 속을 넣을 공간을 만들어 줍니다. 오이가 너무 크면 4등분해도 좋습니다.
Step 4
칼집 낸 오이 사이에 굵은 소금을 1/2큰술씩 넣어줍니다. 오이가 서로 맞닿는 부분 안쪽까지 골고루 소금이 들어가도록 신경 써주세요. 실온에 50분 정도 절여줍니다. 중간에 한번 뒤집어주어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합니다. (너무 세게 누르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Step 5
오이가 절여지는 동안, 소박이 속 재료들을 준비합니다. 부추는 3~4cm 길이로 썰고, 당근과 양파는 곱게 채 썰어줍니다. 쪽파도 비슷한 길이로 썰어 준비합니다. (당근과 양파는 선택 사항이지만, 넣으면 더욱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어요.)
Step 6
김치 양념을 만듭니다. 넓은 볼에 고춧가루 6큰술, 다진 마늘 35g, 다진 생강 7g, 매실청 2큰술, 까나리 액젓 1큰술, 새우젓 1큰술, 그리고 미리 만들어 식혀둔 찹쌀풀 3큰술을 넣고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취향에 따라 설탕 1큰술을 추가하여 단맛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Step 7
잘 절여진 오이는 흐르는 물에 2번 정도 가볍게 헹궈 소금기를 제거해 줍니다.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빼주세요. 오이를 너무 세게 짜면 아삭함이 덜할 수 있으니 자연스럽게 물기를 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8
물기를 뺀 오이에 준비한 채소(부추, 당근, 양파, 쪽파)와 만들어둔 양념장을 넣고 살살 버무려 줍니다. 오이 칼집 사이사이로 속 재료가 빠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버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9
버무린 오이소박이는 칼집 낸 부분을 아래쪽으로 향하게 하여 차곡차곡 용기에 담아줍니다. 속이 밖으로 나오지 않도록 손으로 살짝 눌러 모양을 잡아주면 더욱 예쁘고 먹음직스럽게 담을 수 있습니다. 양념이 오이 전체에 골고루 묻도록 합니다.
Step 10
완성된 오이소박이는 바로 드셔도 좋지만, 실온에서 1~2일 정도 숙성시킨 후 냉장고에 보관하여 시원하게 드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익으면서 자연스럽게 새콤한 맛이 올라와 밥도둑이 된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