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아삭 맛있는 숙주나물 무침 레시피
아삭아삭 맛있는 숙주나물 무침 레시피
집에서 간단하게 만드는 숙주나물 무침
잡채밥이나 라면에 곁들여 먹기 좋은 숙주나물을 명절이나 평소에 맛있는 나물 반찬으로 즐겨보세요. 간단하지만 신선한 맛이 일품입니다.
필수 재료- 숙주나물 500g
- 식초 약간 (담금용)
- 굵은 소금 1 큰술 (데치기용)
조리 방법
Step 1
신선한 숙주나물의 꼬투리나 껍질을 제거하면 더욱 깔끔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식초 몇 방울을 떨어뜨린 찬물에 숙주를 잠시 담가두면 껍질이 뜨는 것을 쉽게 골라낼 수 있어요. 꼼꼼하게 씻어낸 숙주는 물기를 가볍게 빼내고, 흐르는 물에 한두 번 더 헹궈서 준비합니다.
Step 2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굵은 소금 1큰술을 넣어 팔팔 끓입니다. 물이 끓으면 준비된 숙주나물을 넣고 약 4분간만 짧게 데쳐주세요. 너무 오래 삶으면 아삭한 식감이 사라지니 주의하세요.
Step 3
데친 숙주는 즉시 건져내어 찬물에 재빨리 헹궈 열기를 식혀줍니다. 찬물에 헹궈야 아삭함이 살아나요. 헹궈낸 숙주는 손으로 물기를 최대한 꼭 짜주세요. 살짝 짜도 국물이 조금 나올 수 있지만, 이 정도면 충분합니다.
Step 4
곱게 다진 마늘과 송송 썬 쪽파를 숙주에 넣고 준비된 양념 재료(소금, 조선간장 약간)를 넣어줍니다. 조선간장은 색을 내기보다 감칠맛을 더해주므로 소량만 사용합니다. 모든 재료를 넣고 손으로 살살 버무리다가 마지막에 참기름 1큰술을 둘러 윤기를 더하고 다시 한번 가볍게 섞어주세요. 완성된 숙주나물은 접시에 보기 좋게 담고, 통깨를 솔솔 뿌려 고소함을 더하면 맛있는 숙주나물 무침이 완성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