쓴맛없이 아삭한 도라지나물볶음
쓴맛없이 아삭한 도라지나물볶음
백종원 레시피 활용! 7월 제철 도라지로 맛있는 나물볶음 만들기: 쓴맛 제거 비법부터 제사/명절 음식, 밑반찬까지 완벽 정복!
아삭한 식감과 깊은 풍미가 일품인 도라지나물볶음을 쓴맛 걱정 없이 맛있게 만드는 비법을 공개합니다. 제철 도라지를 활용해 건강한 밑반찬은 물론, 특별한 날 상차림에도 손색없는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주재료- 도라지 1팩 (손질된 것 기준)
- 소금 1/2 작은술 (기호에 따라 조절)
- 설탕 1/2 작은술 (기호에 따라 조절)
- 통깨 1 작은술
- 대파 1움큼 (송송 썬 것)
- 빨간 파프리카 1움큼 (얇게 채 썬 것)
- 들기름 2 작은술
도라지 쓴맛 제거용- 소금 1 작은술
- 설탕 1 작은술
- 소금 1 작은술
- 설탕 1 작은술
조리 방법
Step 1
오늘은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는 맛있는 도라지나물볶음을 함께 만들어 볼 거예요. 쓴맛 없이 누구나 좋아하는 그런 맛이랍니다!
Step 2
먼저 도라지의 쓴맛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중요해요. 첫 번째 단계로, 준비된 도라지를 찬물에 1시간 이상 충분히 담가 둡니다. 이 과정에서 도라지 특유의 쓴맛이 상당 부분 우러나올 거예요. 1시간 후, 물기를 살짝 짠 도라지에 설탕 1 작은술과 소금 1 작은술을 넣고 손으로 조물조물 부드럽게 주물러 주세요. 이렇게 하면 도라지에서 뽀얗고 약간 걸쭉한 물이 나오는데, 이는 쓴맛을 더욱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 물을 따라 버리고 깨끗한 물에 도라지를 한 번 더 헹궈냅니다. 이제 끓는 물에 도라지를 넣고 아주 살짝만 데쳐 주세요. 너무 오래 데치면 식감이 물러지니 주의하세요.
Step 3
쓴맛이 제거된 도라지를 이제 본격적으로 볶을 차례입니다. 달궈진 팬에 들기름 2 작은술을 두르고, 데쳐낸 도라지를 넣고 중약불에서 부드럽게 볶아줍니다. 도라지를 살짝 데쳤기 때문에 오래 볶을 필요는 없어요. 재료 본연의 아삭한 식감을 살리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Step 4
도라지가 살짝 볶아지면, 얇게 채 썬 빨간 파프리카와 송송 썬 대파를 넣어 함께 볶아줍니다. 색감도 예뻐지고 풍미도 더해줄 거예요. 여기에 다진 마늘(생략 가능, 하지만 넣으면 더 맛있어요)을 약간 넣고, 통깨 1 작은술을 넣어 고소함을 더해주세요. 마지막으로 소금과 설탕으로 전체적인 간을 맞춰줍니다. 맛을 보면서 기호에 맞게 가감하시면 됩니다.
Step 5
모든 재료를 넣고 재빨리 한 번 더 볶아주면, 아삭하고 맛있는 도라지나물볶음이 완성입니다! 따끈한 밥과 함께 곁들여 드시면 정말 맛있답니다. 남은 나물은 냉장 보관하여 밑반찬으로 즐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