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쌉싸름함이 매력적인 고춧잎나물볶음
쌉싸름함이 매력적인 고춧잎나물볶음
고춧잎의 쌉싸름함과 깔끔한 양념이 어우러진 맛있는 고춧잎나물볶음
뼈 건강에 좋은 칼슘이 풍부한 고춧잎! 고추보다 무려 24배나 더 많은 칼슘을 함유하고 있어 뼈 건강에 탁월한 효과를 자랑합니다. 계란이나 우유보다 3~7배까지 높은 칼슘 함량을 자랑하니, 가을에 수확한 고춧잎을 말려두셨다가 꾸준히 섭취하시면 좋습니다. 고춧잎 특유의 쌉싸름한 맛은 입맛을 돋우는 데 최고랍니다. 요즘처럼 입맛 없을 때 별미로 즐기기에도 아주 좋아요.
주재료- 데친 고춧잎 200g
데칠 때- 천일염 1큰술
양념 재료- 국간장 0.5큰술
- 연두 순 1큰술
- 다진 대파 0.5개 분량
- 다진 마늘 1큰술
- 통깨 1큰술
- 참기름 1큰술
- 천일염 1큰술
양념 재료- 국간장 0.5큰술
- 연두 순 1큰술
- 다진 대파 0.5개 분량
- 다진 마늘 1큰술
- 통깨 1큰술
- 참기름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고춧잎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만약 시판용 고춧잎을 사용하신다면, 식초를 약간 넣은 물에 5분 이상 충분히 담갔다가 헹궈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끓는 물에 천일염 1큰술을 넣고, 준비한 고춧잎을 넣어 약 30초간 살짝 데쳐주세요. 너무 오래 데치면 식감이 물러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데친 고춧잎은 즉시 찬물에 헹궈 열기를 빼주면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30초는 대략적인 시간이며, 고춧잎의 상태를 보아가며 익힘 정도를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2
데친 고춧잎의 물기를 꼭 짜서 준비해주세요. 물기가 남아있으면 양념이 싱거워질 수 있습니다. 물기를 제거한 고춧잎에 분량의 모든 양념 재료를 넣고 버무릴 준비를 합니다. 양념 재료가 간단해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답니다.
Step 3
감칠맛을 더하기 위해 연두 순을 사용했습니다. 연두 순은 따로 간을 하지 않아도 충분히 맛을 내주지만, 만약 간이 부족하게 느껴진다면 국간장이나 소금을 약간 추가하여 기호에 맞게 조절해주세요.
Step 4
여기에 다진 마늘과 고소한 풍미를 더해줄 통깨를 넉넉히 넣어줍니다.
Step 5
마지막으로 참기름을 둘러준 후, 손으로 조물조물 부드럽게 무쳐주세요. 쌉싸름하면서도 깔끔한 맛이 일품인 밥도둑, 고춧잎나물볶음이 완성됩니다!
Step 6
완성된 고춧잎나물볶음을 접시에 보기 좋게 담아내세요. 위에 통깨를 솔솔 뿌려주면 고소함과 시각적인 맛을 더할 수 있습니다. 입맛을 돋우는 고춧잎나물은 다양한 효능까지 가지고 있어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요리입니다.
Step 7
고춧잎나물은 된장이나 고추장에 무쳐 먹어도 맛있지만, 국간장이나 액젓을 사용하여 깔끔하게 무쳐 먹는 것도 별미입니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양념을 조절하여 맛있게 즐겨보세요.
Step 8
고춧잎 본연의 담백하고 쌉싸름한 맛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국간장을 활용하여 심플하게 무쳐내는 것을 추천합니다. 고춧잎에는 칼슘뿐만 아니라 마그네슘, 비타민 등 풍부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어 가격 대비 훌륭한 건강 식재료입니다.
Step 9
따뜻한 밥 한 그릇에 완성된 고춧잎나물을 듬뿍 올리고, 고추장 약간과 참기름을 둘러 비벼 먹으면 정말 꿀맛입니다! 오른손으로 비비고 왼손으로 비벼도 어느새 밥 한 그릇 뚝딱 비우게 될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