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쌉싸름함은 싹! 건강 가득 여주무침 레시피
쌉싸름함은 싹! 건강 가득 여주무침 레시피
천연 인슐린의 보고, 쓴맛은 줄이고 맛은 살린 여주무침
몸에 좋은 여주를 매콤달콤한 양념에 버무려 쓴맛은 줄이고 맛은 살린 맛있는 여주무침을 만들어 보세요. 여주는 ‘고야’라고도 불리며, 쓴맛 때문에 섭취가 망설여질 수 있지만, 풍부한 모모르데신 성분은 천연 인슐린 역할을 하여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고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도 효과적입니다. 또한, 비타민 C, 칼슘,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면역력 강화와 장 건강에도 탁월한 효능을 자랑합니다. 이 레시피는 여주의 쓴맛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면서도 영양은 그대로 살리는 방법으로, 입맛을 돋우는 맛있는 반찬이 될 것입니다.
주재료- 중간 크기 여주 1개 (약 100g)
- 굵은 소금 1큰술
- 물 (담글 때 사용할 분량)
양념 재료- 고추장 1큰술
- 진간장 0.5작은술
- 고춧가루 0.5큰술
- 다진 마늘 1꼬집 (아주 소량)
- 설탕 또는 대체 감미료 0.5큰술
- 통깨 약간 (마무리용)
- 고추장 1큰술
- 진간장 0.5작은술
- 고춧가루 0.5큰술
- 다진 마늘 1꼬집 (아주 소량)
- 설탕 또는 대체 감미료 0.5큰술
- 통깨 약간 (마무리용)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중간 크기의 여주 1개는 약 100g 정도 됩니다. 이 레시피를 기본으로 하여 가족의 양에 맞게 재료를 조절하여 더 넉넉하게 만들어 보셔도 좋습니다.
Step 2
여주를 반으로 갈랐을 때, 안쪽에 하얀색의 태좌와 씨 부분이 보입니다. 이 부분이 여주 특유의 쓴맛을 내는 주된 원인이므로 꼼꼼하게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3
숟가락을 이용하여 여주 안쪽의 흰 부분과 씨를 모두 깨끗하게 파내 주세요. 특히 이 흰 부분이 쓴맛이 강하니 최대한 제거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4
쓴맛 제거를 위해 여주를 얇게 썰어줄 차례입니다. 약 5mm 정도의 얇은 두께로 일정하게 썰어주시면 양념이 잘 배고 식감이 좋습니다.
Step 5
썰어둔 여주에 굵은 소금 1큰술을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주세요. 이렇게 소금에 절여두면 여주의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쓴맛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약 30분간 그대로 두어 절여주세요.
Step 6
30분 후, 절여진 여주를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헹궈 소금기를 제거해 주세요. 이후 찬물에 1~2시간 동안 담가두면서 중간중간 물을 갈아주면 쓴맛이 훨씬 많이 줄어들어 먹기 편해집니다.
Step 7
여주가 쓴맛을 빼는 동안, 맛있는 양념장을 만들어 볼까요? 볼에 고추장 1큰술, 진간장 0.5작은술, 고춧가루 0.5큰술, 다진 마늘 1꼬집, 설탕 0.5큰술을 넣고 잘 섞어주세요. 만약 혈당 관리가 필요하신 분이라면 설탕 대신 스테비아와 같은 대체 감미료를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Step 8
쓴맛이 충분히 빠진 여주를 물기 없이 건져내어 준비된 양념장에 넣고 골고루 버무려 주세요. 양념이 여주에 잘 배도록 조심스럽게 무쳐줍니다.
Step 9
마지막으로, 통깨를 솔솔 뿌려주면 맛있는 여주무침이 완성됩니다! 바로 드셔도 좋지만, 냉장고에 넣어 잠시 숙성시킨 후에 드시면 양념 맛이 더욱 깊어져 더욱 맛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