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쌈무를 곁들인 산적 꼬치구이
쌈무를 곁들인 산적 꼬치구이
쌈무와 청양고추로 느끼함은 잡고 산뜻함을 더한 특별한 산적 꼬치구이
명절에 즐겨 먹던 전통적인 산적 꼬치에 신선한 쌈무와 매콤한 청양고추를 더해 느끼함은 싹 잡고 깔끔한 맛을 살린 특별한 쌈무 산적 꼬치구이입니다. 입맛을 돋우는 재미있는 식감과 풍미를 경험해보세요!
주요 재료- 김밥용 햄 1개, 한입 크기로 썰어주세요
- 맛살(크래미 등) 190g, 세로로 반 갈라 준비
- 청양고추 7개, 꼭지 제거 후 반 갈라 씨 제거
- 쌈무 210g, 물기 제거
- 대파 잎 부분 적당량, 큼직하게 썰어 준비
- 계란 3개, 곱게 풀어 준비
- 식용유 적당량, 부칠 때 사용
- 튀김가루 40g
- 부침가루 40g
기타 준비물- 꼬치용 이쑤시개 약 20개
- 꼬치용 이쑤시개 약 20개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대파 잎과 청양고추를 깨끗하게 씻어 준비해주세요. 청양고추는 꼭지를 깔끔하게 제거한 후, 세로로 반을 갈라 씨앗 부분을 제거해주시면 매운맛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손질한 고추는 2등분하여 준비해주세요.
Step 2
맛살은 먹기 좋은 크기로 세로로 반 가른 후, 준비된 김밥용 햄, 손질한 청양고추, 그리고 큼직하게 썬 대파 잎과 비슷한 크기로 함께 썰어주세요. 모든 재료의 크기를 일정하게 맞추면 꼬치에 꽂았을 때 더 보기 좋습니다.
Step 3
쌈무는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군 후, 손으로 꾹꾹 눌러 물기를 충분히 제거해주세요. 물기가 남아있으면 반죽이 묽어질 수 있습니다. 다른 볼에는 계란 3개를 넣고 거품기로 곱게 풀어 계란물을 만들어주세요.
Step 4
이제 준비된 꼬치용 이쑤시개에 썰어둔 햄, 맛살, 청양고추, 대파 잎을 보기 좋게 번갈아가며 꽂아주세요. 쌈무는 중간중간 끼워주거나 마지막에 감싸듯 꽂아주면 식감이 더 살아납니다.
Step 5
볼에 부침가루 40g과 튀김가루 40g을 넣고 골고루 섞어 튀김옷 반죽을 만들어주세요. 꼬치에 꽂은 재료들을 이 반죽에 앞뒤로 골고루 묻혀주세요. 이때 가루가 뭉치지 않도록 살살 털어내 여분의 가루를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6
튀김옷을 얇게 입힌 꼬치를 준비된 계란물에 퐁당 담가주세요. 계란물이 꼬치 전체에 고르게 코팅되도록 해주시면, 부쳤을 때 더욱 바삭하고 먹음직스러운 색감을 낼 수 있습니다. 계란물을 입힌 후 살짝 들어 여분의 계란물을 떨어뜨려주세요.
Step 7
달궈진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두르고, 계란물까지 코팅된 꼬치를 올려주세요. 중약불에서 앞뒤로 뒤집어가며 노릇노릇하게 부쳐주세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잘 익으면 맛있는 쌈무 산적 꼬치구이가 완성됩니다. 따뜻할 때 바로 드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