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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상추로 끓인 구수하고 시원한 상추 된장국





싱싱한 상추로 끓인 구수하고 시원한 상추 된장국

남은 상추 활용법: 상추 된장국 맛있게 끓이기

싱싱한 상추로 끓인 구수하고 시원한 상추 된장국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는 풍성한 상추, 어떻게 활용하시나요? 이 레시피는 바로 그럴 때 활용하기 좋은 ‘상추 된장국’입니다. 시금치나 아욱 된장국처럼 구수하면서도 상추 특유의 시원하고 살짝 쌉싸름한 맛이 입맛을 돋워주어 밥 한 그릇 뚝딱 비우게 만들 거예요. 상추 줄기의 아삭한 식감과 부드러운 잎사귀가 어우러져 매력적인 식감을 선사합니다. 간단하면서도 건강한 상추 된장국으로 맛있는 한 끼를 즐겨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국/탕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초스피드
  • 조리법 : 끓이기
  • 인분 : 4 인분
  • 조리시간 : 30 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주재료

  • 싱싱한 상추: 2줌 (큼직하게)
  • 물: 1.2리터
  • 다시팩: 1개
  • 집된장: 2큰술
  • 새우가루: 0.5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대파: 1대
  • 다진 마늘: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상추를 냉장고에 보관하느라 살짝 시들었다면, 얼음물에 반나절 정도 담가두거나 상추가 잠길 만큼 물을 붓고 냉장고에 반나절 넣어두면 신선하게 되살릴 수 있어요. 오늘은 국에 바로 넣을 예정이라 살짝 시든 상추도 괜찮지만, 미리 물에 담가 신선도를 살려 준비했습니다.

Step 1

Step 2

깨끗하게 준비한 상추는 흐르는 물에 잎과 줄기 사이사이 먼지나 이물질이 없도록 한 장씩 정성껏 씻어주세요.

Step 2

Step 3

냄비에 물 1.2리터를 붓고 다시팩을 넣어 맛있는 육수를 우려냅니다. 처음에는 센 불에서 끓이다가 물이 끓어오르면 중약불로 줄여 15분 동안 은근하게 끓여 깊은 맛을 내줍니다.

Step 3

Step 4

대파는 국물에 맛있는 향을 더할 수 있도록 얇게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Step 4

Step 5

마늘은 칼등이나 칼날을 이용해 곱게 다져 준비하면 국물 맛이 훨씬 풍부해집니다.

Step 5

Step 6

깨끗하게 씻어둔 상추는 국에 넣었을 때 먹기 편하도록 한입 크기로 적당하게 잘라줍니다. 너무 작으면 씹는 맛이 덜할 수 있어요.

Step 6

Step 7

육수를 낸 지 15분이 지나면 다시팩을 건져내고, 냄비에 집된장을 풀어줍니다. 집된장은 콩 알갱이가 살아있어 그대로 풀면 껄쭉할 수 있으니, 체에 한번 걸러 맑게 풀어주면 깔끔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7

Step 8

국물 맛에 감칠맛과 시원한 깊은 맛을 더하기 위해 새우가루 반 스푼을 넣어줍니다. 해산물 특유의 감칠맛이 된장국을 더욱 맛있게 만들어 줄 거예요.

Step 8

Step 9

된장국의 색감을 더욱 먹음직스럽게 만들어줄 고춧가루 한 스푼을 넣어줍니다. 칼칼한 맛을 좋아하시면 양을 조절하셔도 좋습니다.

Step 9

Step 10

마지막으로 준비해둔 다진 마늘 한 스푼을 넣고 국물이 잘 어우러지도록 끓여줍니다. 마늘의 알싸한 향이 국물에 퍼지면서 풍미를 더해줄 거예요.

Step 10

Step 11

된장과 양념이 잘 풀어져 국물이 다시 끓어오르면, 준비해둔 상추와 썰어둔 대파를 넣습니다. 이때 너무 오래 끓이면 상추의 신선한 맛이 사라지니 주의하세요.

Step 11

Step 12

상추를 넣고 국자로 가볍게 휘저어 상추의 숨이 살짝 죽을 정도로만 익히면 됩니다. 상추의 아삭함이 약간 남아있을 때 불을 꺼주어야 식감이 좋아요. 오래 끓이지 않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Step 12

Step 13

먹어도 먹어도 줄지 않던 상추가 된장국으로 변신하니, 끓이면서 숨이 죽어 푸짐하게 즐길 수 있어 좋았습니다. 남은 상추를 활용하기에 이만한 요리가 또 없을 것 같아요. 구수하고 시원한 상추 된장국으로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즐겨보세요!

Step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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