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패 없이 완벽하게! 쫄깃한 콩설기 레시피
실패 없이 완벽하게! 쫄깃한 콩설기 레시피
2년간의 실패 끝에 찾아낸 완벽한 콩설기 성공 비법
오랜 시간 설기 만들기에 번번이 실패하며 좌절했던 경험이 있으신가요? 저 역시 2년 전, 스트레스 때문에 설기 만들기를 포기할 뻔했습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올해 다시 도전한 결과, 마침내 완벽한 콩설기를 성공시키는 비법을 알아냈습니다! 밤낮으로 꿈에 그리던 떡을 직접 만들었다는 뿌듯함은 이루 말할 수 없답니다. 빵 만들기도 몇 해 동안 포기했다가 작년부터 원하는 빵을 만들 수 있게 되어 기뻤는데, 이제는 떡까지 원하는 대로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이 상상만으로도 너무 행복합니다. 직접 만든 음식은 언제나 건강하고 맛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죠! 이 영상에서 자세한 레시피를 확인하시고, 여러분도 쉽고 완벽한 콩설기에 도전해보세요.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기본 재료- 습식 쌀가루 350g
- 물 11 작은술 (Tbsp)
- 소금 3.5g
- 설탕 35g
- 불린 서리태 (삶은 콩) 90g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콩설기의 핵심인 서리태를 삶아줄 차례입니다. 콩이 잠길 만큼의 물을 붓고 푹 삶아주세요. 콩이 부드럽게 익을 때까지 충분히 삶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2
삶아진 서리태는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주세요. 물기가 남아있으면 떡의 식감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꼼꼼하게 물기를 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3
쌀가루의 뭉친 것을 풀고 공기를 불어넣어 곱게 만들기 위해 체에 한번 내려주세요. 뽀얗고 고운 쌀가루는 떡의 부드러운 식감을 만드는 첫걸음입니다.
Step 4
체에 내린 쌀가루에 물주기를 할 시간입니다. 소금을 넣고 물을 조금씩 부어가며 쌀가루를 살살 비벼 고루 수분을 머금게 해주세요. 그런 다음 다시 한번 체에 내려 뭉친 곳 없이 고슬고슬하게 만들어주면 떡의 식감이 훨씬 좋아집니다. 이 과정을 ‘물주기’라고 하며, 떡의 촉촉함과 부드러움을 결정하는 중요한 단계입니다.
Step 5
준비된 쌀가루에 물기를 제거한 삶은 서리태를 넣고 골고루 섞어줍니다. 콩이 쌀가루와 잘 어우러지도록 손으로 살살 섞어주세요. 콩이 뭉치지 않도록 주의하며 섞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Step 6
콩과 쌀가루가 잘 섞였다면, 이제 설탕을 넣고 다시 한번 부드럽게 섞어줍니다. 설탕은 떡의 단맛을 더해주고 쫄깃한 식감을 살리는 데 도움을 줍니다.
Step 7
김이 오른 찜기에 무스링(또는 원하는 틀)을 올리고, 그 안에 삶은 서리태를 먼저 깔아주세요. 그 위에 쌀가루 반죽을 고르게 채워 넣어줍니다. 콩을 바닥에 깔면 떡을 썰 때 콩이 잘 보이도록 하여 더욱 먹음직스럽게 만들어 줍니다.
Step 8
이제 찜통에 넣고 떡을 쪄줄 시간입니다. 센 불에서 약 20~25분간 떡이 완전히 익을 때까지 쪄주세요. 찜 시간이 너무 짧으면 떡이 설익을 수 있고, 너무 길면 떡이 딱딱해질 수 있으니 시간 조절에 신경 써주세요.
Step 9
김이 모락모락 나는 맛있는 콩설기가 완성되었습니다! 찜기에서 조심스럽게 꺼내어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예쁜 접시에 담아내면, 누구나 감탄할 근사한 콩설기 완성이랍니다. 따뜻할 때 드시면 더욱 쫄깃하고 맛있습니다. 맛있게 드시고 늘 건강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