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딸기청 만들기
신선한 딸기청 만들기
지금이 제철! 새콤달콤 맛있는 생딸기청 담그는 비법
한국인이 사랑하는 대표 과일, 싱싱한 딸기로 맛있는 청을 만들어 봤어요. 제철 딸기 본연의 풍미를 그대로 담아내, 다양한 음료로 즐기기 좋아요.
주재료- 신선한 생딸기 400g
- 식초 2큰술 (딸기 세척용)
양념 및 부재료- 백설탕 300g (딸기 당도에 따라 가감)
- 소금 1티스푼 (단맛을 끌어올려줘요)
- 레몬즙 1큰술 (선택사항: 상큼함 추가)
- 백설탕 300g (딸기 당도에 따라 가감)
- 소금 1티스푼 (단맛을 끌어올려줘요)
- 레몬즙 1큰술 (선택사항: 상큼함 추가)
조리 방법
Step 1
신선한 생딸기를 커다란 볼에 담아주세요. 딸기가 완전히 잠기도록 찬물을 붓고 식초 2큰술을 넣어주세요. 식초물에 딸기를 살살 섞어 1분 정도만 담가주세요. 이 과정은 딸기의 잔류 농약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이후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헹궈주세요.
Step 2
헹군 딸기의 물기를 키친타올을 이용해 꼼꼼하게 닦아주세요. 딸기 꼭지의 초록 부분을 칼로 깔끔하게 제거하고, 먹기 좋은 크기(약 0.5cm ~ 1cm 두께)로 작게 썰어주세요. 너무 작게 썰면 뭉개질 수 있으니 적당한 크기가 좋습니다.
Step 3
썰어둔 딸기를 깨끗한 볼에 모두 옮겨 담아주세요. 딸기청의 기본 베이스가 될 거예요.
Step 4
딸기가 담긴 볼에 백설탕 300g과 소금 1티스푼을 넣어주세요. 만약 사용하시는 딸기가 조금 덜 새콤하거나, 좀 더 상큼한 맛을 원하시면 이때 레몬즙 1큰술을 추가해주세요. 설탕은 딸기 무게의 70-80% 정도가 일반적이지만, 딸기의 당도나 개인의 취향에 따라 양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5
딸기와 설탕, 소금(그리고 레몬즙)을 살살 섞어가며 설탕이 녹도록 저어주세요. 너무 세게 저으면 딸기가 으깨질 수 있으니 부드럽게 섞어주세요. 설탕이 어느 정도 녹으면, 미리 소독해둔 유리병에 딸기 혼합물을 조심스럽게 담아주세요. 병에 담은 후에는 1~2일 정도 실온에서 보관하여 설탕을 완전히 녹이고 숙성시켜주세요. 그 후에는 냉장 보관하시면 됩니다. 바로 드셔도 맛있지만, 3~4일 정도 냉장 숙성 후 드시면 딸기의 맛과 향이 더욱 깊어져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완성된 딸기청은 시원하게 물에 타서 에이드로 마시거나, 우유에 넣어 딸기라떼로 만들어주면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