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시원 칼칼! 우럭&광어 지리탕 레시피





시원 칼칼! 우럭&광어 지리탕 레시피

우럭과 광어로 끓이는 시원하고 담백한 지리탕

시원 칼칼! 우럭&광어 지리탕 레시피

싱싱한 우럭과 광어의 맑고 개운한 맛이 일품인 지리탕을 소개합니다. 회를 뜨고 남은 신선한 생선 머리와 뼈를 활용하여 깊고 시원한 국물 맛을 낼 수 있으며, 채소의 자연스러운 단맛과 어우러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맑은 생선탕입니다. 특별한 날, 또는 쌀쌀한 날씨에 따뜻하게 속을 풀어줄 최고의 선택이 될 거예요.

요리 정보

  • 분류 : 국/탕
  • 재료 : 해물류
  • 상황 : 기타
  • 조리법 : 끓이기
  • 인분 : 4 인분
  • 조리시간 : 30 분 이내
  • 난이도 : 중급

주재료

  • 신선한 우럭
  • 신선한 광어
  • 콩나물
  • 대파
  • 애호박
  • 청양고추
  • 양파
  • 홍고추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깊고 풍부한 맛의 멸치와 표고버섯 육수를 준비합니다. 멸치와 표고버섯을 넣고 물이 끓기 시작하면 중약불로 줄여 15-20분 정도 은은하게 끓여 깊은 감칠맛을 우려내세요. 이 과정에서 육수의 양은 나중에 추가될 재료들을 고려하여 넉넉하게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1

Step 2

회를 뜨고 남은 우럭과 광어의 머리와 뼈는 깨끗하게 손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생선의 아가미 부분은 쉽게 비린 맛을 낼 수 있으니 꼼꼼하게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준비해주세요. 이렇게 손질된 머리와 뼈는 육수에 넣어 생선 본연의 깊은 맛을 더해줍니다.

Step 2

Step 3

이제 지리탕에 들어갈 신선한 채소들을 준비합니다. 무는 얇게 나박 썰어주고, 애호박은 반달 모양으로 썰어주세요. 대파는 어슷 썰고, 청양고추와 홍고추도 어슷 썰어 알록달록한 색감과 매콤함을 더합니다. 양파는 채 썰어 준비합니다.

Step 3

Step 4

준비된 멸치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얇게 썬 무를 넣고 투명해질 때까지 끓여줍니다. 무가 어느 정도 익으면, 손질해둔 생선 머리와 뼈를 넣고 생선에서 깊고 시원한 맛이 우러나오도록 끓여주세요. 이 과정에서 떠오르는 불순물은 걷어내면 더욱 깔끔한 국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

Step 4

Step 5

무와 생선에서 맛이 충분히 우러나왔다면, 이제 생선 살을 넣고 끓입니다. 생선 살이 너무 오래 익으면 부서질 수 있으니, 살이 하얗게 익기 시작하면 콩나물을 넣어주세요. 콩나물을 넣을 때는 뚜껑을 열고 끓여야 콩나물의 아삭한 식감을 살리고 비린 맛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콩나물이 숨이 죽을 정도로만 살짝 더 끓여주세요.

Step 5

Step 6

애호박을 넣고 한소끔 더 끓입니다. 애호박이 살짝 부드러워지면 국간장과 굵은 소금을 넣어 국물의 간을 맞춰주세요. 처음부터 간을 세게 하기보다는 맛을 보면서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굵은 소금을 사용하면 국물 맛이 더욱 깊고 깔끔해집니다.

Step 6

Step 7

마지막으로 다진 마늘, 생강즙을 넣고, 어슷 썬 대파와 청양고추, 홍고추를 넣어주세요. 센 불에서 잠깐만 더 끓여 향긋한 채소 향이 어우러지도록 합니다. 너무 오래 끓이면 채소의 신선한 맛이 사라질 수 있으니, 살짝만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7

Step 8

완성된 지리탕은 그릇에 푸짐하게 담아냅니다. 따로 준비한 생선 살이 있다면 함께 곁들여도 좋습니다. 재료 본연의 신선한 맛과 깔끔한 국물이 어우러져 정말 시원하고 담백한 맛을 즐기실 수 있을 거예요. 추운 날씨에 뜨끈하게 즐겨보세요!

Step 8

Step 9

따로 곁들일 찬이 없어도 맛있지만, 밥 한 그릇과 함께하면 든든한 한 끼 식사가 완성됩니다. 밥에 국물을 적셔 먹으면 더욱 맛있어요!

Step 9



시원 칼칼! 우럭&광어 지리탕 레시피에 댓글 닫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