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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 칼칼! 굴김치떡국: 초간단 떡국 레시피





시원 칼칼! 굴김치떡국: 초간단 떡국 레시피

남은 떡으로 뚝딱! 얼큰하고 시원한 굴김치떡국 만드는 법

시원 칼칼! 굴김치떡국: 초간단 떡국 레시피

명절이나 특별한 날 먹고 남은 떡국 떡, 어떻게 활용하고 계신가요? 이 레시피만 있다면 남은 떡으로도 순식간에 근사한 한 끼를 완성할 수 있어요. 깊고 시원한 굴의 감칠맛과 매콤하게 익은 김치가 환상의 조화를 이루는 굴김치떡국은 해장용으로도 손색없답니다. 간단하면서도 깊은 맛을 내는 비법, 지금 바로 공개할게요!

요리 정보

  • 분류 : 국/탕
  • 재료 : 해물류
  • 상황 : 초스피드
  • 조리법 : 끓이기
  • 인분 : 2 인분
  • 난이도 : 초급

주요 재료

  • 떡국 떡 500g (찬물에 불려 준비)
  • 잘 익은 김치 250g
  • 신선한 굴 200g (냉동 굴 사용 시 해동)
  • 대파 1/2대 (송송 썰어 준비)
  • 다진 마늘 1/2 큰술
  • 멸치 다시마 육수 또는 물 4~5컵 (약 800ml – 1000ml)
  • 국간장 약간 (기호에 따라 소금으로 대체 가능)

조리 방법

Step 1

떡국 떡은 찬물에 충분히 불려주세요. 하루 정도 불린 떡은 물을 2일에 한 번씩 갈아주면 열흘까지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답니다. 이 레시피에서는 미리 불려둔 떡국 떡을 사용하고, 시큼하게 잘 익은 김치와 신선한 굴을 준비했어요. 냉동 굴을 사용하실 경우, 물기를 제거하고 해동해 준비해주세요.

Step 1

Step 2

맛있게 익은 김치는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궈 물기를 짜낸 후, 1cm 폭으로 잘게 썰어주세요. 냄비에 썰어둔 김치와 물 1컵(약 200ml)을 넣고 센 불에서 끓여 김치가 부드러워지도록 익혀줍니다. 이 과정에서 김치의 신맛이 부드러워지고 국물의 깊은 맛을 더할 수 있어요.

Step 2

Step 3

김치가 어느 정도 익어 국물이 끓기 시작하면, 미리 불려둔 떡국 떡을 체에 밭쳐 물기를 뺀 후 냄비에 넣어주세요. 떡이 서로 붙지 않도록 가볍게 저어주면서 끓입니다.

Step 3

Step 4

떡이 말랑해지기 시작하면 준비한 굴을 넣어주세요. 굴은 너무 오래 끓이면 질겨지므로, 넣은 후 국물이 다시 끓어오를 때까지만 끓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굴이 풀어지면서 익기 시작하면 송송 썬 대파와 다진 마늘을 넣고, 국간장으로 부족한 간을 맞춰주세요. 기호에 따라 소금으로 간을 조절해도 좋습니다.

Step 4

Step 5

모든 재료가 잘 어우러져 한소끔 끓어오르면 맛있는 굴김치떡국이 완성입니다! 김치 자체의 매운맛 때문에 고춧가루는 따로 넣지 않았지만, 좀 더 얼큰한 맛을 원하시면 고춧가루나 잘게 썬 청양고추를 추가하셔도 좋아요. 따뜻할 때 바로 드시면 시원하고 얼큰한 국물 맛을 제대로 즐기실 수 있답니다.

Step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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