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 칼칼한 홍합탕
시원 칼칼한 홍합탕
입맛 돋우는 시원 칼칼한 홍합탕, 집에서 간단하게 끓이는 비법 공개!
오늘 소개해 드릴 레시피는 바다의 신선함을 가득 담은 ‘시원 칼칼한 홍합탕’입니다. 쫄깃한 홍합과 매콤한 고추, 향긋한 마늘과 대파의 조화가 일품이며, 맑고 개운한 국물은 해장용으로도, 술안주로도 최고랍니다.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으니 지금 바로 만들어 보세요!
주요 재료- 싱싱한 홍합 600g
- 통마늘 5알
- 청양고추 1개
- 대파 1/4대
- 맑은 물 4컵 (약 800ml)
- 국간장 또는 소금 약간 (간 맞추기용)
- 후춧가루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홍합은 흐르는 찬물에 여러 번 헹궈 껍질에 붙은 이물질이나 수염을 깨끗하게 제거해주세요. 껍질이 더러우면 끓였을 때 국물이 탁해질 수 있으니 꼼꼼하게 씻는 것이 중요합니다. 손질한 홍합은 냄비에 담아주세요.
Step 2
홍합이 잠길 정도로 맑은 물 4컵을 붓고, 통마늘은 편으로 썰어 함께 넣어주세요. 마늘은 홍합의 비린 맛을 잡아주고 국물에 시원한 풍미를 더해줍니다. 이제 센 불에서 끓이기 시작합니다.
Step 3
물이 팔팔 끓기 시작하면 홍합이 열을 받으면서 자연스럽게 입을 벌리기 시작합니다. 이때, 청양고추는 송송 썰어 넣고, 대파도 어슷하게 썰어 넣어주세요. 청양고추의 칼칼함과 대파의 시원한 향이 어우러져 홍합탕의 맛을 한층 끌어올려 줄 거예요.
Step 4
마지막으로 기호에 따라 국간장이나 소금을 약간 넣어 간을 맞춰주세요. 너무 많이 넣으면 홍합 본연의 맛을 해칠 수 있으니 조금씩 넣어가며 맛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에 후춧가루를 살짝 뿌려주면 풍미가 더욱 살아납니다. 맛있게 즐기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