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원 칼칼한 대구지리탕 끓이는 비법
시원 칼칼한 대구지리탕 끓이는 비법
알싸한 국물이 일품!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하는 시원 칼칼 대구지리탕 레시피
뜨끈한 국물과 부드러운 대구살의 조화! 얼큰하면서도 시원한 맛이 일품인 대구지리탕 레시피를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간단한 재료로 깊은 맛을 내는 비법을 공개해요. 맑고 개운한 국물 맛에 반하실 거예요! 더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에서 확인하세요: https://blog.naver.com/yejin1108/222173177793
주재료- 신선한 생대구 1마리
- 양파 1/2개
- 다진 마늘 4쪽 (듬뿍)
- 건조 다시마 4조각
- 오만둥이 10개 (선택 사항)
- 콩나물 1줌
- 무 1줌 (토막 낸 것)
- 대파 1/2대 (송송 썬 것 또는 채 썬 것)
양념장- 고춧가루 1.5 큰술
- 멸치액젓 2 큰술
- 새우젓 1 큰술
- 국간장 1 큰술
- 소금 약간 (마무리 간)
- 후춧가루 약간
- 고춧가루 1.5 큰술
- 멸치액젓 2 큰술
- 새우젓 1 큰술
- 국간장 1 큰술
- 소금 약간 (마무리 간)
- 후춧가루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맑고 깊은 육수를 위해 준비해주세요. 냄비에 물 1.5리터 정도를 붓고, 북어 대가리(있을 경우) 1개와 다시마 3~4장을 넣고 센 불에서 끓여주세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는 건져내고, 15분 정도 더 끓여 육수를 우려낸 뒤 건더기는 건져냅니다.
Step 2
준비된 육수에 시원한 맛을 더할 무 한 줌과 다진 마늘 3쪽을 넣고 끓여주세요. 마늘 1쪽은 나중에 추가할 예정입니다. 깨끗하게 손질한 생대구 1마리(큰 사이즈)를 통째로 넣어줍니다. 만약 오만둥이가 있다면 10개 정도 함께 넣어주세요. 오만둥이는 넣으면 감칠맛과 시원한 맛을 더해줍니다.
Step 3
여기에 맛있는 양념장을 만들어 넣어줄 차례입니다. 볼에 새우젓 1큰술, 고춧가루 1.5큰술, 멸치액젓 2큰술, 국간장 1큰술을 넣고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듭니다. 이 양념장을 끓고 있는 대구탕에 넣고 잘 풀어주세요. 이후 파채 한 줌도 같이 넣어줍니다. 나머지 간은 마지막에 소금으로 조절합니다.
Step 4
이제 두부와 콩나물을 넣고 뚜껑을 열어 10분 이상 충분히 끓여주세요. 이 과정에서 대구살이 부드러워지고 콩나물의 시원한 맛이 국물에 우러납니다. 마지막으로 후춧가루를 살짝 뿌려주세요. 이때, 오만둥이를 넣었다면 가위로 반 정도만 살짝 터뜨려주세요. 이렇게 하면 오만둥이의 육즙이 빠져나와 국물이 더욱 시원하고 깊은 맛을 냅니다!
Step 5
정성껏 끓인 시원 칼칼한 대구탕을 먹기 좋은 그릇에 보기 좋게 담아냅니다. 따끈한 밥과 함께 맛있게 즐기세요! 숟가락으로 국물을 뜨면 절로 감탄사가 나올 거예요. 시원함이 입안 가득 퍼지는 환상의 대구탕 완성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