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여름 별미! 쫄깃한 냉우동 만들기
시원한 여름 별미! 쫄깃한 냉우동 만들기
더위를 싹! 가시게 할 얼음 동동 띄운 냉우동 레시피
한 입만 베어 물어도 온몸에 시원함이 가득 퍼지는 마법 같은 음식, 바로 냉우동입니다! 따뜻한 우동도 물론 맛있지만, 쫄깃한 면발과 감칠맛 넘치는 육수가 어우러진 냉우동은 여름철 별미로 제격이죠. 닭가슴살과 불린 미역을 듬뿍 올려 영양은 물론, 씹는 맛까지 더했답니다. 부드러운 닭가슴살이 차가운 육수와 만나 환상적인 조화를 이룹니다. 집에서도 간단하게 전문점 못지않은 냉우동을 즐겨보세요!
주재료- 냉동 우동면 2팩
- 닭가슴살 100g
- 건미역 약간 (약 10g)
- 쪽파 약간 (약 2~3줄기)
- 참기름 1큰술
시원한 육수 재료- 물 1리터
- 다시마 6장 (사방 10cm 크기)
- 가쓰오부시 (가랑어포) 약간 (약 5g)
- 맛간장 200ml (멸치, 다시마, 야채 등으로 만든 시판 맛간장)
- 설탕 1/2큰술 (기호에 따라 가감)
- 맛술 (미림) 1큰술
- 물 1리터
- 다시마 6장 (사방 10cm 크기)
- 가쓰오부시 (가랑어포) 약간 (약 5g)
- 맛간장 200ml (멸치, 다시마, 야채 등으로 만든 시판 맛간장)
- 설탕 1/2큰술 (기호에 따라 가감)
- 맛술 (미림)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냉우동의 맛을 더해줄 토핑 재료를 준비합니다. 닭가슴살은 끓는 물에 삶거나 쪄서 완전히 익힌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잘게 찢어주세요. 찢은 닭가슴살에 고소한 참기름 1큰술을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 밑간을 해둡니다. 건미역은 찬물에 충분히 불려 부드럽게 만든 후, 물기를 꼭 짜서 준비합니다. 쪽파는 깨끗하게 씻어 송송 썰어 고명으로 사용합니다.
Step 2
깊은 냄비에 찬물 1리터와 깨끗하게 닦은 다시마 6장을 넣고 중불로 끓입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는 건져내고, 10분간 더 끓여 다시마 육수를 뽑아냅니다. 다시마는 오래 끓이면 쓴맛이 날 수 있으니 끓기 시작하면 바로 건져내는 것이 좋습니다.
Step 3
다시마 육수가 끓고 있는 동안, 다시마를 건져낸 냄비에 가쓰오부시(가랑어포)를 넣고 약 3~5분간 더 우려냅니다. 가쓰오부시는 오래 끓이면 비린 맛이 날 수 있으므로, 짧은 시간 동안만 우려낸 후 체에 밭쳐 건더기를 걸러내 깨끗한 육수만 준비합니다.
Step 4
걸러낸 육수에 시판 맛간장 200ml를 부어줍니다. 단맛을 더하고 싶다면 설탕 1/2큰술을 넣고, 감칠맛을 더하기 위해 맛술(미림) 1큰술도 함께 넣어주세요. 재료의 염도에 따라 맛간장의 양은 조절 가능하니, 간을 보면서 설탕이나 간장을 추가하여 입맛에 맞게 간을 맞춰주세요.
Step 5
만들어진 냉우동 육수는 완전히 식힌 후, 냉장실이나 냉동실에 넣어 차갑게 만들어 줍니다. 육수가 차갑게 되는 동안, 냉동 우동면을 삶을 준비를 합니다. 넉넉하게 끓는 물에 냉동 우동면 2팩을 넣고, 제품 포장지에 표기된 시간(보통 3~4분)만큼 삶아줍니다. 익힌 면은 찬물에 여러 번 헹궈 전분기를 제거하고 물기를 완전히 빼주세요. 이렇게 하면 면이 더욱 쫄깃해집니다.
Step 6
준비된 차가운 육수를 깊이가 있는 그릇에 넉넉히 붓습니다. 그 위에 찬물에 헹궈 물기를 뺀 우동면을 보기 좋게 담아줍니다. 더욱 시원하게 즐기고 싶다면, 얼음 몇 조각을 육수 위에 동동 띄워주면 더욱 청량감 있는 냉우동을 맛볼 수 있습니다.
Step 7
마지막으로, 준비해둔 쫄깃한 닭가슴살과 부드러운 미역, 그리고 아삭한 쪽파 고명을 차례로 올려주면 맛과 영양, 식감까지 모두 잡은 시원한 냉우동 완성입니다!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운 냉우동을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