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고 아삭한 초간단 무생채 레시피
반찬가게 인기 메뉴! 어남선생 황금 레시피로 만드는 2배 시원한 무생채
특별한 재료 없이도 아삭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인 무생채를 소개합니다. 밥상에 김치 대신 곁들이기 좋으며, 예전에 반찬 가게 창업 수업에서 배웠던 비법을 더해 일반적인 무생채보다 훨씬 깊은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무생채 만드는 법을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으니 꼭 한번 만들어 보세요!
무생채 재료
- 무 700g (큰 것 1/3개 또는 작은 것 1/2개 분량)
- 고운 고춧가루 2큰술 (약 14g) – 무에 색을 입히는 용도
무생채 양념
- 천일염 1/2큰술 (약 7g) – 깨끗한 소금 사용 권장
- 설탕 5큰술 (약 50g)
- 멸치액젓 3큰술 (약 24g)
- 양조식초 4큰술 (약 32g)
- 감칠맛 조미료 (MSG) 3꼬집 (약 1g) – 선택 사항
- 다진 마늘 1/2큰술 (약 10g)
- 사이다 120cc (탄산음료)
- 통깨 1/2큰술 (약 1~2g) – 장식용
- 천일염 1/2큰술 (약 7g) – 깨끗한 소금 사용 권장
- 설탕 5큰술 (약 50g)
- 멸치액젓 3큰술 (약 24g)
- 양조식초 4큰술 (약 32g)
- 감칠맛 조미료 (MSG) 3꼬집 (약 1g) – 선택 사항
- 다진 마늘 1/2큰술 (약 10g)
- 사이다 120cc (탄산음료)
- 통깨 1/2큰술 (약 1~2g) – 장식용
조리 방법
Step 1
무는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긴 후, 2~3mm 두께로 얇게 나박 썰어주세요. 그다음, 썰어놓은 무를 길이 방향으로 얇게 채 썰어줍니다. 채칼을 사용하면 더욱 쉽고 균일하게 썰 수 있습니다.
Step 2
팁: 무를 통째로 잡고 두께를 일정하게 썰기 어려울 때는 무가 굴러가거나 칼이 얇게 또는 두껍게 들어갈 수 있습니다.
Step 3
더 쉽게 썰기 위해서는 무를 반으로 가른 후 평평한 면을 만들어 썰면 흔들림 없이 일정하게 썰 수 있습니다.
Step 4
채 썬 무는 큰 볼에 담아주세요. 고운 고춧가루 2큰술을 골고루 뿌려줍니다. 고운 고춧가루를 사용하면 양념이 겉돌지 않고 부드럽게 무에 색이 입혀져 더 깔끔한 맛을 낼 수 있습니다.
Step 5
이 상태에서 다른 양념은 넣지 않고 고춧가루만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 무 전체에 색이 고르게 들도록 합니다. 약 10분간 그대로 두어 무가 수분을 살짝 머금고 색이 잘 배도록 합니다.
Step 6
무에 고춧가루 색이 곱게 든 것이 확인되면, 분량의 모든 양념 재료를 볼에 함께 넣어주세요.
Step 7
소금은 불순물이 적은 깨끗한 천일염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레시피는 무를 따로 절이지 않고 바로 양념에 버무리는 방식이므로, 소금의 품질이 중요합니다.
Step 8
설탕은 밥숟가락으로 깎아서 넣어주세요. 설탕 양이 많아 보일 수 있으나, 완성된 무생채의 국물에 대부분 녹아 있기 때문에 실제로 섭취하는 당분은 많지 않습니다.
Step 9
식초는 기본적으로 양조식초를 사용하지만, 취향에 따라 사과식초를 사용해도 좋습니다. 맛을 본 후, 기호에 따라 1~2큰술 더 추가하여 새콤한 맛을 조절해도 좋습니다.
Step 10
감칠맛을 확 살려주는 조미료(MSG)는 3꼬집 정도 넣어주세요. 엄지와 검지로 집었을 때 이 정도 양이 한 꼬집입니다.
Step 11
다진 마늘은 1/2큰술, 약 10g을 넣어주세요.
Step 12
사이다는 120cc를 넣어주세요. 칠성사이다, 스프라이트 등 탄산이 있는 음료라면 어떤 종류든 상관없습니다. 특히 배 맛이 나는 사이다를 사용하면 더욱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13
마지막으로 통깨를 취향껏 뿌려줍니다. 모든 양념이 무에 골고루 배도록 손으로 살살 뒤적여가며 잘 섞어주세요.
Step 14
이렇게 만든 무생채는 바로 먹어도 맛있지만, 밀폐용기에 국물까지 남김없이 담아 냉장실에서 2~3일 정도 숙성시키면 더욱 시원하고 아삭한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최고의 맛을 위해 숙성 과정을 꼭 거쳐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