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고 아삭한 오이 탕탕이 레시피
시원하고 아삭한 오이 탕탕이 레시피
더위에 지친 입맛 살리는 여름 별미, 오이 탕탕이 만드는 법
이름부터 귀여운 ‘오이 탕탕이’는 단단한 방망이로 오이를 쳐서 만드는 특별한 요리입니다. 집에 있는 술병이나 밀대, 심지어 칼로 쳐도 좋답니다! 저칼로리 웰빙 음식으로 다이어트 중에도 부담 없으며, 수분 보충에 탁월한 여름철 별미입니다. 시원한 술안주로도, 가벼운 밥반찬으로도 손색없는 매력적인 메뉴를 소개합니다.
주재료- 오이 2개
양념 및 부재료- 식초 1~2 큰술
- 설탕 1 큰술
- 다진 마늘 1 큰술
- 소금 1/4 큰술
- 참치액 0.5 큰술 (없으면 간장으로 대체 가능)
- 참기름 1 큰술
- 깨 1.5 큰술
- 식초 1~2 큰술
- 설탕 1 큰술
- 다진 마늘 1 큰술
- 소금 1/4 큰술
- 참치액 0.5 큰술 (없으면 간장으로 대체 가능)
- 참기름 1 큰술
- 깨 1.5 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오이의 겉면을 깨끗하게 세척하는 것이 중요해요. 굵은소금으로 문질러 닦거나, 오돌토돌한 부분은 칼이나 감자칼로 살짝 긁어내주세요. 오이 끝부분은 간혹 쓴맛이 날 수 있으니, 채칼로 얇게 저며내듯 깎아내면 더욱 깔끔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2
이제 오이를 ‘탕탕’ 쳐줄 차례예요. 오이를 지퍼백에 넣고, 베이킹 밀대, 와인병, 튼튼한 유리병 등 집에 있는 단단한 도구를 이용해 가볍게 통통 두드려 주세요. 너무 세게 치면 오이가 뭉개지거나 물러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오이가 살짝 으스러졌다면, 손으로 살짝 눌러주면 더욱 고르게 으깰 수 있습니다.
Step 3
방망이로 두드린 오이는 자연스럽게 반으로 쪼개지며 먹기 좋은 크기로 갈라집니다. 이대로 드셔도 좋지만, 취향에 따라 칼을 이용해 한입 크기로 더 잘라내도 좋습니다.
Step 4
칼로 자르는 것이 번거롭다면, 손으로 뚝뚝 끊어내듯이 잘라도 자연스럽고 예쁜 모양이 됩니다. 손으로 뜯어내면 오이의 아삭한 식감이 더욱 살아나는 효과도 있답니다.
Step 5
이제 맛있는 양념을 넣고 버무릴 차례입니다. 볼에 오이를 담고 식초 1~2큰술, 설탕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소금 1/4큰술, 참치액 0.5큰술, 참기름 1큰술을 넣어주세요.
Step 6
마지막으로 고소함을 더해줄 깨 1.5큰술을 넣어줍니다. 이때 깨를 그대로 넣기보다는, 손으로 비벼 으깨거나 절구 또는 봉지에 넣고 으깨서 넣어주면 깨의 고소한 풍미가 훨씬 깊어집니다.
Step 7
모든 양념 재료가 다 들어갔다면, 오이가 뭉개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손으로 살살 버무려주세요. 간이 골고루 배도록 조물조물 무쳐주면, 시원하고 아삭한 오이 탕탕이 완성입니다! 바로 드셔도 좋고, 냉장고에 잠시 넣어두면 더욱 시원하게 즐길 수 있어요.
